사람들이 뭔가 착각을 많이 하네요. 영화를 통해서 프로파간다 뿌리는거 아닙니다. 흔한 스테레오타입이 투영되는거 비일비재하죠. 그걸 인종차별로 착각하면 안되죠. 무지에서 오는건데.
중국도 미국영화에 우리보다 훨씬더 돈투자하고 중국배우 투입했는데 겨우 중국판에만 나오고 나머지는 짤리기도 하는데요뭘.
그렇다고 돈 막 찔러넣고 감독한테 이거 넣어라 저거 넣어라 요구하면 어떻게 될까요. 영화 망해요. 우리나라도 중국수출 신경써서 일부러 중국 호의적으로 나오게 만든 대작들 다 꼴아박았잖습니까. 기본기가 되야죠.
하여튼 미국애들이 미국영화 만들때 과하게 오지랖떨거 없습니다. 헐리우드 관계자들 불러서 미리 홍보하고 좀 수원 삼성전자 타운 투어라든가 하던가 아니면 쫌 특색있는 세트 지어주던가 해야죠
우리나라가 후지게 나오는건 한국에 한번도 안와본 외국애들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제대로 홍보를 못해온게 크죠. 신기하거나 좀 특이한게 있어야 화면이 살고 그렇죠. 한류 드라마 로케이션 잡을때 유명한데 굳이 가서 찍잖아요. 동네흔한데서만 해도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