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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7 13:38
망한 오디션 프로지만 꽤 재밌는 프로
 글쓴이 : 코크
조회 : 535  

내마오(내생애 마지막 오디션)


kbs에서 방송했다가 시청률5%인가로 망한 프로인데...이 프로 꽤 재밌습니다.개인적으로 슈스케2를 제외하고 젤 재밌게 본 오디션 프로인데...


오디션 참가자들은 제목처럼 잊혀진가수들이나 무명가수들이 나오는 프로였죠.그런데 섭외가 잘 안되선지 프로그램 재미를 위해서인지 어린 얘들도 제법 참가했었음...참가자중 유명한 가수로는 리아나 시나위 전보컬 손성훈부터 김완선 조카도 있었고...슈가맨에 나왔던 마골피인가?도 있었어요.


제법 실력들이 좋았었는데 요즘은 리아 빼고는 아무도 안보이네요.이런거 보면 연예인도 쉬운게 아닌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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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까까 17-01-27 13:48
   
여담이지만 리아는 전에 케이블 오디션 프로 나갔다가 팽당한 적 있었죠. SBS E에서 했던 프로그램인데 리아, 클레오, 터보 김정남, 알이에프, 구피 등 왕년의 스타들 섭외해서 이들 중 우승자를 다시 재기시켜준다는 취지였는데(어찌보면 말씀하신 오디션 프로랑 비슷한 점도) 시청률이 안 나오자 그냥 프로그램 종료하고 참가자들 버렸었죠;;
이름없는별 17-01-27 13:54
   
저도 이거 끝까지 보긴 했었는데 타이틀은 거창하게 잡고 모집 했는데
진행 방식이 크게 잘 못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팀 짜서 배틀 방식이라.. 손성훈, 리아는 정말 겉도는 느낌이었고, 전체적으로 집중되지 않는 느낌이라..
너무 아쉬웠었네요. 몇몇은 응원 했었는데 오디션 프로 끝난 뒤에도 전혀 티비에서 볼 수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