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도 아닌 카스테라. 갠적으로 계란냄새가 심하게 나서 카스테라 별로 안좋아하는데,  대만은, 워낙 열도것들이 사랑하는 빵이 카스테라다 보니, 전염된 케이스인것 같네요. 그걸 왜 비싼돈주고 먹는지. ㅋㅋ

카스테라...맛있는 건 우유나 커피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그거 크기만 크고 맛은 별로라던데...그냥 빵집가서 일반사이즈 사서 먹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파리바게트 벌꿀 카스테라가 훨씬 맛있네요 대체 어울리지도 않는 생크림조합은 ...

아...고거 참 맛나죠♥ 녹차맛도 좋아해요>_<~

한 번 먹어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

동네 빵집 카스테라가 싸고 더 맛있음~

사이즈가 그렇게나 줄어들었나요? 여기서도 8000원에 팔던데 그건 어른 남자 손바닥 두배는 되는 것 같던데..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지 식으면 그냥 인간사료라는 평이 있더군요 ㅎㅎ

근데 포장할때 식은거 주더라고요
원래 그런건줄 알았는데 따뜻할때 주나요?
호기심에 사먹었는데 그냥 평범한 맛? 개인적으론 안에 뭐 들어간걸 좋아해서 그런지
그 돈으로 딴 빵 사먹을걸 하고 후회했어요

저희 동네는 어른손바닥 두개만한거에 두께 10센티정도 되는거 6000원인데 거기 너무 비싸네요 여러가지 메이커가 있는거 같긴한데 확실히 계란 냄새는 많이 나긴하죠

반죽을 부풀리는데 사용되는게 1.베이킹파우더. 2.효모. 3.계란거품.... 이렇게 3가지입니다.

1.베이킹파우더는 흔히 먹는 핫케잌같은데 쓰는데 먹어보면 약간 뜹뜹한맛이나는 단점이있고, 사용이 간단해서 부풀리는데 실패확률이 낮고 시간도 짧다는 장점이있습니다.

2. 효모는 미생물을 이용해 부풀리는것으로 바게트같은데 사용하는데 특유의 풍미가 있는반면 실패할확률도 상당하고 온도 등의 조건을 맞추기힘든 단점이있습니다.

3. 계란을 이용하는 경우의 대표적인게 카스테라인데 거품가 필수일정도로 휘젓다가 팔빠질수있다는 단점이있습니다.

각 방법마다 민감한경우 뜳은맛을 느끼거나 효모특위취, 계란특위취 등 개인적 호, 불호가 있을수있습니다만 원래 카스테라는 계란으로 부풀리는거라 계란냄새를 피할수는 없겠으나.... 냄새가 심하다면 신선한 생계란이아닌 가격이 저렴한 냉동전란액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