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2-3년이면 일본에 위기가 올거라고 예측하긴 했는데...
거참 아베하는 거 보면 완전 제 예상대로 움직이고 있더군요.
도시바도 이제 팔리고, 일본 전자산업의 주력들은 이제 거의가 침몰.
사실 일본하면 떠오르던 대기업들은 이제 도요타 하나밖에 남지 않은거 같습니다.
마이너스 금리로 어떻게든 내수를 올려보려고 발악하고, 돈도 무진장썼는데 효과는 별로 없고.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재정 확충하려고 소비세 겁나게 올리고( 조만간 10% 즉 과거의 두배로 올라갈 예정)
점점 일본의 사회 불평등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이를 인지를 못하고 아베짱은 인기 고공행진중.
거참 언제봐도 넷우익을 보면 이 나라가 이모양이 되는게 잘 이해가 됩니다.
언제나 날조로 우겨대면서 혐한을 해서 내부의 불만을 잠재우고.
자신들의 문제인 재무건전성문제나 기업들의 체질적인 개선, 한국보다 높은 노동시간등의 문제는
저 멀리 제쳐두고 환율이나 조작해서 물건 팔아보려고 하는데 이제 그것도 트럼프한테 조지게 당할듯.
일본애들은 트럼프 욕하지만... 만약 트럼프가 엔화 높여주면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안그랬음 아베노믹스로 완전 폭탄 맞듯이 망할거예요. 그게 2-3년 후에 미래인데 말이죠.
뭐 지금 상황으론 천천히 망하나 2-3년 후에 망하나 별 차이는 없는데..
일본이란 나라가 메이지유신으로 처음 나라를 개혁했을때처럼 했으면
이 나라가 여기까지 올 수도 없었을겁니다. 근데 이 일본이란 나라는 자꾸 거꾸로만 가요.
지금 샤프, 도시바가 망한것도 현 시대를 읽지 못했기 때문에 망한건데..
이게 현재 일본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는거죠. 되려 앞서가고 발전하려는 모습보다는..
전통과 지금까지 있었던 질서와 사고방식을 더욱 지키려고 하는..
어떻게 보면 쇄국주의였던 조선말기를 떠올리게 만들죠.
봉건주의같은 낡은 정치와 발전하지 않으려는 국민들로 인해서 이제 그 나라의 미래는 정말로 어둡습니다.
우리나라가 외세와 북한 때문에 발목이 잡혀있는것과 반대로, 일본은 속부터 썩어있어서 더 큰 문제.
근데 그들만 몰라서 참 안심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