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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1 16:00
두테르테 "16살때 사람 죽였다"
 글쓴이 : 배리
조회 : 1,980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베트남 다낭을 방문해 필리핀의 마약 퇴치 운동을
홍보하는 연설에서 십대 때 살인을 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나는 십대 때 감옥을 들락거렸다. 16살때는 어떤 사람을 죽인적이 있다. 한판의 싸움
이었고 한번의 공격이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전에도 경찰에 시범을 보이기 위해 직접 범죄 용의자를 총으로
쏴 죽였다고 시인하기도 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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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름 17-11-11 16:02
   
필리핀의 자랑이군요
물한잔주쇼 17-11-11 16:04
   
빵에서 밑보이면 끝장이라...
본때를 보여준듯
사회에서도 법보다 주먹이 앞서는 세상이니
살아남은 강한자라고 해야되나?
아방J2 17-11-11 16:04
   
ㅋ
왜라면 17-11-11 16:05
   
필리핀의 문제를 잘 보여주는게 두테르테라고 생각합니다.
두테르테식의 살육으로 필리핀이 더 좋은 나라가 될꺼라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필리핀이 좋은 나라가 되려면 먼저 법을 존중하고
법의 테두리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식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부정부패도 마약도 살인도 결국은 범법이기 때문이죠.

두테르테를 지지하는 필리핀인이 많이 존재한다는게 참 씁쓸하네요.
추구남 17-11-11 16:14
   
국제적인 관심한 번 끌어보겠다고... 한 나라의 가장 높다는 사람이 저런 한심한 말이나 하고.. 그게 자랑인가? ㅉㅉ
♡레이나♡ 17-11-11 16:16
   
사람 죽인게 자랑이군아? 미친
오대구 17-11-11 16:16
   
니네나라 마약상따윈 몇백만을 죽여도 상관없으니 치안이나 확보해 노예야. 여행좀 안전하게 가게.
아라미스 17-11-11 16:25
   
살인자가 대통령..ㅋ
winston 17-11-11 16:36
   
그런거에 대수롭지 않은 나라인가?
애니비 17-11-11 16:42
   
이독제독에 공감한다 해도, 방향성을 갖고 제어할수 있어야 하는데
제어가 안되고 목적잃은 독이 악을 제거한다 바래는건, 감나무 아래 입 벌리는게 합리적
또 독한 짓을 하면 안 악해도 갈수록 악해지지. 선해지는 경우가 있을까 싶음
검은여우 17-11-11 16:43
   
그냥 법없는 나라구만 ㄷㄷ 두테르테같은 인간이 과연 권력을 내려놓을지 ㄷ
전쟁망치 17-11-11 16:51
   
필리핀에서 사람 죽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임.
대통령조차도 살인을 한것을 아주 주관적인 판단으로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정도니
일반 필리핀 사람들은 살인의 정당성에 대한 정의가 어떨지 말 안해도 추측 가능 하지 않습니까?
     
ITnerd 17-11-11 17:06
   
22
위현 17-11-11 17:12
   
자랑이다 참;
오랑꼬레아 17-11-11 20:18
   
ㅉㅉ 이런것도 대통령이라고..... 나라가 삼류면 이런 사람도 대통령으로 뽑아주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