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반찬이 맛있는게 없어보여도
결국 안먹으면 자기 손해일텐데
매일같이 내가 해주던 닭도리탕,돼지갈비,돈까스,소불고기,오므라이스 ...이런것만 먹다가
엄마가 만든 김치국 된장국 콩나물반찬 이런거 먹으려니 죽겠지?
삼일째 밥그릇에 손도안대는데....
결국 자기가 질수밖에 없다는걸 깨닫는건 언제가 될까..
엄마가 이제 다시 돌아가서 이젠 야식도 못먹을텐데
뭐 끝까지 버텨보라지..
ps. 여러분도 맛있는 반찬 없다고 "맛있는거 없잖아 안먹어" 라는 녀석과 함께 살아보면 저처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