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식량이 된 후에 생물로서의 존엄은 사라진거죠.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죠.
원래 수명의 1/10도 못살죠.
예전에 광우병때 9개월 이상의 소고기를 수입하냐 마냐 가지고 논란이 있었죠.
닭은 길어야 3달, 돼지는 6개월, 소는 9개월이면 잡아먹는데 청소년기도 아니고 새끼들을 최대한 과학적으로 빨리 살찌워서 어른몸을 만들어 잡아먹는거죠. 더 오래 살면 사료값만 들고 체중도 안늘어나서 손해인거죠.
그런데 식물도 마찬가지, 과수원의 과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연의 법칙에서 한참 벗어난 그냥 식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