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다음폰은 무조건 v10이라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사이 V20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은것도 있었지만
매장에 V20이 전시되어있었어요 청음을 할수있게 번들 뱅엔올슨 이어폰을 물려두었구요
당연히 들어보고싶다고하니 어느순간 직원분이 닌자처럼 인기척없이 나타나서 한번 들어보실래요? 라도 하시더라구요
이게 왠 떡이야!! 라고 생각하고 바로 들어보게 해달라고 (애원)했습니다 ㅋ
들어는봤는데 제가 막귀는 아닌편이지만 볼륨이 너무 작게 되어있어서 왁! 뽞!!! 하며 확실한 차리를 알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분명히 알수있던건 엠피쓰리를 들을때처럼 한꺼풀 뭔가로 단단히 뒤집어씌워둔듯한 느낌은 없던것같아요
그런데 선곡 센스가.. 마이클젝슨의 빌리진...... 온니 한개의 파일....
적어도 FLAC 등의 각종 원음파일 노래로 댄스 제즈 발라드 록 등등의 음악으로 사운드를 들어볼수있게 해놔야 그 차이를 확연히 알텐데 흠.. 하여간 LG는 연구원들이 뺑이쳐서 개발 해놓으면 마케팅부서가 무대책 대응으로 다 물로 만드는 느낌을 지울수없네요
지금 폰이 고장나거나 분실되거나 해야 다음폰으로 갈아타겠지만 V30이 나오지않는이상 다음폰은 무조건 v20으로 갈생각이긴합니다.
다만 내폰이 좀더 장수한가는 가정하에 V30에 바라는점은 v20이 겔럭시 노트마냥 너무 큰게 좀 아쉽고 헨드폰케이스나 필름을 사용하지않는 저로서는 세수하면서 비누로 씻어버릴수있게 방수기능이 들어간 제품으로 나왔으면하는 바람이 있네요
그런데 겔럭시7이 아무리 방수라한들 이어폰 단자가 사용되는데 비누로 씻을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