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5때부터 부산에서 2년 정도 살았는데
전학 첫날 아이들이 우르르 다가와서 친하게 지내자 이러면서 악수하고
한 아이는 괴롭히는 놈 있으면 말해라 그러고... 충격이었음
좀 지내보니 아이들이 대체로 낯가림이 없이 잘 사귀고
그리고 확실히 의협심?같은 게 강한 친구들이 많았던 거 같긴 함
억양이 쎄고 친한사람과 대화시 약간 업 되건 있습니다
집사람이 인천사람인데 사투리 안쓸려고 노력했었는데... 말이 어눌해져요 ㅋㅋㅋ
만나고 결혼하고 지금까지 12년을 함께하지만 아직도 못고치고있습니다
나름 표준어로 말한다고하는데 처형이 못알아 들을때가 가끔있습니다 ...
표준어라고 사용하는 단어가 사투리라서 .ㅠㅠ ....
친구랑 이야기하면 사투리나오면서 말이 술술 잘나오는데 처가에가면
말 더듬는거 같이 ...어눌하게 바뀐다는 ㅠㅠ
그리고 질문하나있는데 차운물이 사투리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