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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4 01:09
영화가 심어놓은 부산남자에 대한 편견.jpg
 글쓴이 : 우유크림행
조회 :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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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

정말 남자다움 강조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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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비야 19-03-14 01:11
   
억양이 쎄서 그런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우왕 19-03-14 01:12
   
서울서 만난 부산 사람은 그런 느낌이 적은데
지방서 만나면 좀 그런 느낌 있음
강인 19-03-14 01:13
   
부산사람들 스스로의 얘기는 가오 잡는거라고

허세보단 아마 가오충이란 말이 맞다고 하더군요
고수열강 19-03-14 01:14
   
뭐라카노,,,  부산남자 얼매나 따신남자들인데...
세임 19-03-14 01:14
   
사람마다 다르지만, 군대에서 제일 악질 고참이 부산 사람이었음....
웃기는 것은 남해도 그렇고, 바닷가 쪽이 대체로 기질이 거칠었음...
내륙 쪽 사람들은 대체로 순했고 ...
치즈랑 19-03-14 01:16
   
영화에 보면...주인공들은 그런데...
나머지 쩌리들 캐릭은 또 아니던데...세상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

젤 친한 친구들이 부산넘들이라서...~~^^*
사랑한데이
손맛좀보자 19-03-14 01:16
   
ㅋㅋㅋ 어디가나 허세떠는 놈들은 있는거지, 뭐 부산이라고 특히 더 많다고는 안보여짐.
근데 말투가 약간 시비조라 시비는 많이 붙더라구요..
     
비안테스 19-03-14 01:22
   
이 분은 부산에는 한 번도 오보신 적이 없는 듯.. 부산 말투가 시비조라니.. 진짜 머리털 나고 처음 들어봅니다. 부산 말투는 욕이 많죠.
          
손맛좀보자 19-03-14 01:35
   
안가보긴, 부산가면 서울놈이라고 시비터는 사람들이 한두명인줄아나,,,ㅎㅎㅎ
               
비안테스 19-03-15 00:04
   
시비를 터는 사람들이 있는거와 말투가 시비조인 거와는 어감이나 뜻이 완전히 다릅니다. 그냥 부산에 시비거는 사람이 많더라고 말을 하셔야죠
토튼쏘니 19-03-14 01:17
   
바닷가가 저 영화 비슷하게 마초를 강조하는게 있죠.

뱃일이 워낙에 힘들다보니, 또 배안타는 사람들도 그사람들과 어울리다보니
     
토튼쏘니 19-03-14 01:19
   
저건 부산보다 마산쪽 이미지랑 더 맞을듯..(친구등 영화에서 보여지는 이미지_)
알게뭐여 19-03-14 01:19
   
제가 초5때부터 부산에서 2년 정도 살았는데
전학 첫날 아이들이 우르르 다가와서 친하게 지내자 이러면서 악수하고
한 아이는 괴롭히는 놈 있으면 말해라 그러고... 충격이었음
좀 지내보니 아이들이 대체로 낯가림이 없이 잘 사귀고
그리고 확실히 의협심?같은 게 강한 친구들이 많았던 거 같긴 함
리루 19-03-14 01:20
   
부산 남자 영화가 아닌, 깡패 양아치 영환데...
세임 19-03-14 01:21
   
나도 경상도 사람이라 우리끼리 얘기하면 다른 사람들이 꼭 싸운다고 얘기한다고 하는데 ...
보통 "파" 정도로 얘기를 하다가, 경상도 친구들을 만나면 "라"까지 올라감 ....

이거 목소리 톤 줄여서 조절하는데 ... 몇 년 걸렸습니다.
대간 19-03-14 01:21
   
부산토박이는 얼마 안되요.
대부분 타지출신이죠.
부산사람 어떻다는 말은 일반화 하기 힘들어요.
비안테스 19-03-14 01:24
   
부산사람이 어떻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네요.

 어렸을 때 부터 많이 들어온...
 '사내새끼가 마! 확 고츄 떼버려라!'
 라는 세뇌성 발언 때문에 고츄를 보호하기 위해서 남자다움을 많이 교육받았죠.
그런 기억 때문에 남자다워보일려나?

 하지만 부산사람이라고 특별히 남자답다기보다는 어딜 가나 강한 남자는 강하고 남자다운 남자는
남자답습니다.

 단지 말투가 억세게 표현되기에 강하게 비춰지는 경향이 있죠..
물면아프다 19-03-14 01:24
   
일때문에 부산애들 자주 만남
애들이 확실히 정이있고 사람 잘챙김
문제는 술만들어가면 지아는 건달 행님 이야기 꼭나옴.
허세 작렬
학교다닐때 나 쩌리였다는 놈은 한놈도 못봄
     
비안테스 19-03-14 01:30
   
전 서울쪽에 아는 사람이 많은데 똑같더군요..
남자라면 다 허세는 기본 장착인듯..

 학창시절 맞았다는 남자 지역불문하고 한 명도 본 적이 없습니다. ㅋㅋㅋ
          
치즈랑 19-03-14 01:39
   
그럴리가요..
서울 애들치고 안맞고 안뺏긴 애들 이 없을 정도
그 쪽 무용담(?)이 더 많은데요~~^^*
          
물면아프다 19-03-14 01:51
   
서울애들은 건달행님 알아도 안다고 안함
               
치즈랑 19-03-14 01:55
   
그건 그래요.
학교에 일진애들 누군지도 모름
그냥 골목에서 누가 부르면 도망도 못가고
돈 주고 신발 뺏기고 시계 뺏기고...
오캐럿 19-03-14 01:36
   
전국 출장을  운전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부산 도로 사정상 여러 난코스가 좀 있고.. 운전자들은 성격들이 얼마나 급한지..

한번은 앞에서 급브레이크 여러번 잡길래 잡아서 혼구녕을 내줄려고 추격했는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목숨 걸고 도망가는 바람에, 아이들 다칠까봐 추격을 멈춘 적도 있네요

충청도는.. 돌 구러갔유.. 가 딱일 듯
     
하늘나비야 19-03-14 01:47
   
ㅎㅎㅎㅎㅎㅎ 돌 굴러가유  ㅎㅎㅎ 오랜만에 듣는 유머네요  그 밑에 아버지 왈 이미 피했다 였죠 아마 ㅋㅋㅋㅋ
우르르쾅쾅 19-03-14 02:24
   
보수적인놈들 겁나많음 정치적얘기말고 여자가 어떻고 남자새끼가 어떻고 ...대구 베충이랑은 좀 결이다르게 보수적인놈들많음
우갸갹 19-03-14 02:42
   
다 그렇지는 않은데
억양때문인지 말투가 좀 공격적으로 들림
이거 시비거는 건가?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님
android 19-03-14 03:36
   
억양 말투톤이 높아서 처음 들어보며는 시비거는거처럼 느껴지지요..공격적인 말투 때문에 생겨난 선입견이 아닐지....?
좨니 19-03-14 04:44
   
부산에서 운전해보면 부산사람들 성격을 알게됨
ysoserious 19-03-14 06:46
   
그런거 없어요.
그냥 편견일 뿐.
사투리가  그래서  편견을 굳힐 뿐.
못봐주겠네 19-03-14 10:08
   
억양이 쎄고 친한사람과 대화시 약간 업 되건 있습니다
집사람이 인천사람인데 사투리 안쓸려고 노력했었는데... 말이 어눌해져요 ㅋㅋㅋ
만나고 결혼하고 지금까지 12년을 함께하지만 아직도 못고치고있습니다
나름 표준어로 말한다고하는데 처형이 못알아 들을때가 가끔있습니다 ...
표준어라고 사용하는 단어가 사투리라서 .ㅠㅠ ....
친구랑 이야기하면 사투리나오면서 말이 술술 잘나오는데 처가에가면
말 더듬는거 같이 ...어눌하게 바뀐다는 ㅠㅠ
그리고 질문하나있는데 차운물이 사투리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