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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4 02:11
장자연 사건과 버닝선 사건..
 글쓴이 : Dominator
조회 : 1,573  

본질은 제일 꼭대기와 그들을 비호하는 세력이 누구냐인데..
제 생각이지만 두 사건 모두에 겹치는 인간들이 분명 존재 할껍니다.
두 사건 모두 어지간한 파워가 없으면 이정도로 뒤를 봐주고 사건을 무마시킬 수 없을텐데..
그정도 파워를 가진 인간들이 어느 한사건의 뒤만 봐주지는 않았을 듯..
잘하면 두 사건 조사하다 겹치는 인물이 등장할 수 있을것 같고요. 그 인물이 두 사건 모두의 약한 고리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뭐가됐든 두 사건.. 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빛 보기 힘들껍니다.
철저히 수사해서 그동안 대한민국을 병들고 곪아 터지게 만든 악들을 처벌하고 자리에서 끌어내야죠.
이번에도 국민들이 이슈에 휘둘리지 말고 신경 똑바로 곤두세우고 사건의 본질에 집중하길 기원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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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까마귀 19-03-14 02:18
   
장자연 사건과 버닝썬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봅니다.
연예계 은밀한 스폰서나 성상납등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버닝썬은 새로운 형태의 클럽이 등장 하면서 마약 강 간 탈세 비리등
온갖 불법의 온상이 본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부정부패와 범죄가
모인곳이 클럽이 아닐까 싶네요.
     
Dominator 19-03-14 02:26
   
사건의 전개는 둘다 분명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그 사건의 뒤를 봐주고 덮으려는 존재들.. 그리고 실제로 덮었던 존재들중 두사건 모두에 개입한 인물이 분명 있을것 같아요.
둘다 사회 오피니언 리더라 할 수 있는 집단이 포함돼 있고, 가해자들의 뒤를 봐줬고, 사건 터진 후 그들을 보호하려는 집단이 존재 했잖아요.
제가 말하는건 그 뒷배경인거죠.
막말로 장자연 사건을 덮으려던 경찰과 법조/정치인 중 버닝선 사건도 덮으려고 시도한 인물들이 분명 있을것 같아요.
물론 그 인물들이 비단 두사건에만 엮였겠습니까맘..
          
칼까마귀 19-03-14 02:28
   
그렇죠 그들을 찾아내서 엄정하게 법으로 심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뭐꼬이떡밥 19-03-14 02:19
   
뒤를 봐주고 있는 사람이 저 두 사건만 개입되지 않았을 겁니다

아마 엄청나게 많은 사건에 개입되어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이런 경우 여론의 후폭풍이 무서워 묻고 갈수도 있다고 봅니다
     
칼까마귀 19-03-14 02:23
   
현정권에서 덮고 갈수는 없다고 봅니다. 도덕성을 강조하는
정권이고 만약 뭍었다가 이후에 그러한 사실이 터진다면 그냥
눈 뜨고 다른 정당에게 정권을 내어줄수도 있습니다. 수사권에게
철저히 진상 조사라하고 손 떼고 국정 운행을 하는게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부정이나 뇌물등 정부 인사들 나온다면 그냥 사법처리를
하는게 더욱 더 현정부 지지율을 올리는 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Dominator 19-03-14 02:27
   
이란 때 하는 말이 있죠.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현 정부가 견지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술먹지말자 19-03-14 03:51
   
현정부가 도덕성을 강조한다고요?
5대악 고위직 임명안한다해놓고 임명했는데 그게 도덕성 강조하는정부라고생각하심?
은팔이 19-03-14 02:21
   
만약 겹치는 인간들이 있다면, 그 인간들은 장자연사건뿐 아니라 버닝썬 사건도 커지길 바라지 않겠죠.
지금 당장은 버닝썬,아레나 때문에 장자연사건이 뒤로 밀려났지만 계속 땔감넣고 불피우다보면 정점에서 만나게될텐데
휴꿈 19-03-14 02:25
   
버닝썬 게이트가 최순실로 연결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장자연리스트와도 연결되는 거니 최순실이란 대장은 잡았으니 그 밑에 달라붙은 쓰레기들을 댓가 치르게 해야죠.
물론 요새 워낙 조직적으로 운영되는 댓글 알바 부류와 기레기들이 같이 활약 중이라...
장난질 들어갈 확률이 높죠. 최순실 세력에 대응 했던 기자들이나 커뮤니티 등도 거의 이상한 쪽으로 빠지거나 분해되고 갈렸구요.
사법부 쓰레기들도 완강히 버티는 중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 지모르겠네요.
명령 내리던 머리는 잡혀들어갔지만...실제로 힘을 쓰던 팔다리나 몸통까지 숨어서 작업하는 형국이라..몸통은 워낙 거대해서 쉽지 않아 팔다리를 제압해야 하는데...새로 머리가 된 부류는 참 머리도 잘 돌아가네요.
NightEast 19-03-14 02:40
   
겹치는게 아니라 오히려 극상으로
서로 대립구도에 있는 세력일 수 도 ㅋㅋㅋ
     
Dominator 19-03-14 02:52
   
Aㅏ..................
세임 19-03-14 03:01
   
서지현 검사 변호하겠다고 나섰던 ... 동료 검사 출신 변호사가
바로 그 장자연 쫒아다녔던 조선일보 기자의 아내 ....
그리고 장자연 사건 때 ... 청탁을 해서 남편 쉴드 쳤던 그 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