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본적으로 김정은이란 사람을 이렇게 평가합니다.
그는 그의 친형을 죽일만큼 잔인한 사람입니다.
그의 고모부까지 죽일 정도로 말이죠.
두번의 남북정상회담으로 그의 겉모습은 드러났지만 그의 속까진 모르죠.
최소한 김정은은 결단력이 있다.
잔인하다.
지금 북이 평화공세를 하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미국의 공습에 대한 불안감이 그 이유일 겁니다.
그것을 피하는 방법은 평화공세겠죠.
여기에 문재인대통령의 베르린선언이 그들에겐 동아줄같은 것이었을 겁니다.
또 평창올림픽이란 빅이벤트도 있고 말이죠....
전 평창올림픽때 김여정의 얼굴이 굳은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도 보셨겠지만....
그 이후 남북정상회담 후 김정은은 굳은 얼굴에 평안을 찾았죠.
즉, 그들이 살길을 찾았다라는 안도의 얼굴이라고나 할까요?
지금 다시 북은 벼랑끝 전술을 펼치려 하고 있습니다.
과연 북이 올해안에 어떤 액션을 취할것이냐에따라서 김정은이 진짜 속마음을 알수 있을 겁니다.
핵실험장을 폐쇄한 것은 그 용도를 다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북은 충분한 핵실험을 했다 여깁니다.
즉, 핵실험장이 굳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말이죠.
지금 송영무장관의 행동은 좀 이해가 안가는 감이 있습니다.
군은 가장 보수적인 접근법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그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 살얼음판에서 마지막 보루인 군은 언제든지 그에 대비를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