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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9 10:00
집에 아무도 없다.
 글쓴이 : return리켈메
조회 : 752  

이른 시간부터 어디갔지?

아직 백화점도 막 열기 시작했을 시간인데...

아침부터 집을 비워놓은 이노무 마누라에게 전화도 안하고

조용히 에어컨이나 빵빵하게 틀어놓고 쉬다가 오후쯤 사라져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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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8-07-19 10:02
   
아무도 없을땐 김치에 쌀국 그리고 낮잠 ㅋ
     
return리켈메 18-07-19 10:15
   
낮술 좋지만 이따가 회사 들어가야 해서...ㅋㅋㅋ
쉐도우라인 18-07-19 10:03
   
ㅋㅋㅋ

극 공감하는...상황입니다...ㅋㅋㅋ
     
return리켈메 18-07-19 10:14
   
얼~ 기혼이셨다닌...ㅋㅋ
     
역적모의 18-07-19 11:00
   
허허....

죽창장인 아니셨어요?? ㅋㅋㅋ
진빠 18-07-19 10:11
   
아름다운 상황이군요... ㅋㅋ
     
return리켈메 18-07-19 10:14
   
앞에 매우라는 수식어를 빠뜨리셨네요.ㅋㅋ
썬코뉴어 18-07-19 10:15
   
ㅋㅋㅋㅋㅋㅋㅋ
Mahou 18-07-19 10:17
   
갑자기 생각났는데, 제가 쳐놀다가 아침에 들어왔는데,
엄니께서 아침밥 먹어라~하고 너무 자연스럽게 날 맞이해주셔서,
이게 뭔가 대단히 서운했었던 기억이 ㅋㅋㅋ
내 아무리 나가서 술쳐먹고, 여자 만나며 낄낄 거려도, 엄니는 날 탓하셔야지 ㅜㅜ
저 내논 자식입니까? 네? 네?
     
return리켈메 18-07-19 10:19
   
성공했네요 ㅋㅋ

몰래 놀다 들어온거 안들키고..ㅋㅋㅋ
지나가는이 18-07-19 10:27
   
몰래 프라모델 숨기기 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