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도 스탠딩이긴 했는데 ㅈㅅ ;;

솔직히 개그프로보다 잘 만든 시트콤 하나가 진짜 재미있죠. 거침없이 하이킥,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이런 주옥같은 시트콤 명작들..

순풍산부인과 => 대만에서 최초로 한류신드롬을 만든 시트콤.........미달이 정말 귀여웠었는데........

개콘은 스탠딩 코미디(=스탠드 업 코미디)가 아닙니다.
마이크 하나만 갖고 무대 위에 올라서 말로 웃기는 게 스탠딩 코미디죠.
요즘 우리나라에는 김제동 정도가 있겠네요.

개콘은 몸으로 웃기는 슬랩스틱 코미디고요.

웃찾사나 다른 개그프로그램에서 저런 꽁트 형식으로 했다가 망했으니까요.

웅이아버지 같은거

개콘도 꽁트형식 아직 있긴 하죠 예전처럼 확실한 꽁트는 아니지만

아직도 봉숭아학당... 하고...

어떤 류의 개그이던...
그 주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에 의해
빵~ 터지기도하고....눈쌀 찌푸리게 하기도하죠.

첨엔 엄청 웃게 되었는데...나중엔 안 웃기게 되는건
너무 식상해져서 그런 경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시청자가 결말을 예상했는데....그대로 진행되죠...

아무튼 웃겨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웃음의 소재로 쓰려는....
막장개그 같은 형태만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ex. 삼풍백화점 사고 생존자들을
      오줌 받아먹고도 살아난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라던가.....
      일제가 조작해놓은 왜곡된 역사를 개그소재로 쓴다던가 -> 고려장
      그런 것들 말이죠. )

일본앞잡이가    리더 ㅋ 

창씨개명을  누구보다도  먼저했다고  리더라고 ㅋ

스탠딩 코미디는 먼가 현실감이 떨어져서 별루 안웃김..

많은 개그맨들 굶기지 않으려면.. ㅠㅠ

스탠딩코미디는 크리스락쇼같은게 스탠딩코미디죠.
우리나라에선 걔 누구냐 머리 하얗게 하고 수염기른애 걔정도.
개콘에서 스탠딩코미디는 옛날 전유성이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