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사는 6살 소년은 배가 고파 주방에서 스스로 음식을 찾아먹었다.
화가 난 부모는 잠옷 차림의 아이를 오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무려 15시간 동안이나
몹시 추운 발코니에 가둬놨고, 저체온증으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 온 아이는 현재
생명이 몹시 위중한 상태다.
벨기에 경찰은 31세 모친과 21세의 의붓아버지를 긴급 체포했다.
이 소년의 쌍둥이 여동생도 학대와 영양실조로 상태가 안좋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를 받고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421&aid=000248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