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보라고 했더니 나무를 보기는 커녕 가리키는 손가락 밑에 때끼었다고 뭐라하는 사람이 있네요. 소녀상설치가 허가안받은 불법이라고 뭐라하는데 쳐다봐야할건 그게 아닌데 말이죠. 정작 봐야하는건 소녀상설치를 허가 하지않는 정부이고 동상을 기습설치한 사람들은 설치 불허에 대항하는건데... 이걸까는 사람들은 시야가 매우좁거나 애써 외면한다라고 밖에 볼 수 없겠네요.
불법설치더라도 다른 것도 아니고 소녀상이면 저렇게 4시간만에 강제철거하면 당연히 국민적 반감만 생기죠. 적어도 자진철거하라 몇차례 지시하고 상황을 봐야죠.
저렇게 4시간만에 강제철거했다고 하면 첨부터 설치 허가할 생각이 없었고 윗선에서 절대 설치 못하게 해라 지시가 있었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