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번째론 무조건 파주시. 개성시와 붙어있기도하고... 여기 장난아니게 땅값이 오르고 개발이 뒤따를꺼에요. 어느 정도의 수치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공통적으로 지목하는 지역입니다.
두번째론 고양시 일산구.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극(잘사는 지역)과 극(깡촌인 지역)을 달리는 지역이죠. 혹여라도 있을지 모를 남침을 대비해 서울을 최종적으로 사수하는 방어라인으로써 아파트들을 배치하여 땅값까지 네임밸류에 비해 그닥 비싸지도 않은 동네입니다.
이 밖에도 연천이나 동두천 포천 의정부 죄다 동반 성장을 할듯 싶군요.
우리나라가 그간 휴전인 상황이라 한강 이북쪽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땅값에다 군사 목적(방어)까지 더해져서 좀 손해를 많이 봤다싶었는데 아주 재밌게 변화가 뒤따를듯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