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아니죠 지금보다인구 없을때 국가에서 한명만;;

맞습니다. 실제로 결혼을 한 사람들만 출산률을 조사했을때는 괜찮게 나오죠.
몇년전에 제가 본 자료에는 거의 2명 가까이 나왔었습니다.

문제는 결혼을 안한다는거...
출산률을 올리는 정책을 이쪽으로 맞춰야 될텐데 밑에 글 보니까 무슨 셋째 낳으면 1억을 준다는것같은
정책은 별로 의미 없다고 봅니다.

꼭 결혼만이 출산의 방법은 아니예요
서유럽 같은 경우는  동거도  많죠
꼭 결혼 해야 아이를 낳는다는 고정 관념에 탈피 할때가 왔어요

그건 유럽이니 가능하고요
일본이나 한국에서의 미혼모는 말 안해도 아시죠??
문화 역사자체가 다른곳과 비교는 해봐야 오류임

우리나라는 결혼 할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있지 않아요 ~  그렇다고 결혼을 억지로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

어쩔수 없는거임  외국인을 받든지해서  시간 끌던가 해야지

지금 우리나라 상황에서 결혼하면  더 힘들어짐  거기다가 자식까지 낳으면  자식까지 불행해짐

옛날 분들은 더 안좋은 환경속에서도 결혼 했는데요?

결혼율도 관련이 있지만 출산율이 떨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인 이유도 아니고 여성의 사회참여가 늘어서 입니다.

여성의 사회참여가 늘면서 여성의 결혼 적령기가 상승이 됐는데 문제는 바이오 클락 즉 생체 시계는 기다려 주지 않거든요.

나중에 결혼 하고 나서 아이를 갖고 싶어도 나이가 있어서 아이를 못갇는 경우가 경제적인 이유 보다도 훨씬 큽니다.

서구 사회에서 탁아소 같은 것을 적극적으로 설치 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에서죠.

그건 다른 선진국들도 마찬가지임.
근데 한국은 그런 선진국들 보다도 훨씬 출산률이 낮으니까요.

만약 여자가 단칸방이라도 괜찮다하면 20대 초반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만....
님이 말하는건 하나의 핑계임
단칸방도 괜찮다는 여자 본적있슴?

결국 남자는 집때문에 돈을 모을 시간이 30대 정도라 여자도 자연히 연령이 올라간겁니다.
모든걸 남자기준으로보면 답이 보입니다

옛날엔, 단칸방부터 시작해서, 큰 집으로 늘려가는 재미라도 있었습니다.

90년대만해도, 집값은 몇년바짝 일하면 모았으니까..
그때 나온게 남자가 집 5천, 여자가 살림 3천이란 소리였죠.

여성사회참여가 안정적인수록 출산률 높습니다 서구사회 탁아소가 그런 이유죠
단칸방 얘기하는데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이 모두 집 턱턱사서 결혼합니까? 단칸방에서 애 줄줄이 낳으면 절대 잘한다고 안합니다

걍 간단하게 남자들 군대다녀오고 대학나오고 취업준비하고 사회진출해서 자리잡는것이 상당히 느린상태고, 여기에 남자들한테 결혼비용이 상당비용 들어가서(대부분 주거비용)결혼을 미루는겁니다.

글고 경제적인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군대 징병제가 큰 문제에요. 군대다녀오면 지금 기간 줄었다해도 바로복학 가능한게아니라서 실질적으로는 2년이란 시간을 날려먹는거죠. 때문에 여자들이 이 부분을 고려해서 먼저 사회 진출해서 결혼할때 경제적으로 상당한 도움이 되어야하는데 그게 제대로 이뤄지지않는단것도 문제고요.

때문에 이 경제적인 부분을 결국 결혼 후에 매꿔야하는데 결혼도 늦게한 상태이고 경제적인 부분을 충당하기위해서 일도 맞벌이로 늦게까지 하다보니 애를 안낳는 상태거나 낳아도 1명정도 수준으로 유지하는겁니다.

참고로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 주위만해도 여성분들이 주거비용 상당비용 보태는 커플이 그나마 일찍 결혼하고 전문대 나와서 먼저 취업하는 커플이 결혼을 빨리하더군요. 대부분 집은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권에 자리잡고요(너무 비싸서).

남자나 여자나 결혼 늦게할수록 안좋다는거 다알아요. 하지만 경제적인 뒷받침이 적으니 미루거나 애를 안낳는거죠. 결국 결혼도 자본의 문제에요.

여성 사회 참여가 안정적일 수록 출산율 높은 나라가 어딘가요? 유럽은 무슬림들이 출산율 높이고 있고, 미국은 히스패닉이 출산율 높이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의 저출산은 예전의 서구 사회에서 이미 있었던 일..한국은 좀 더 심할 뿐입니다. 지금 출산율 높은 나라들은 대부분 여성의 사회 참여가 낮은 나라들입니다.

섹스와 출산에 대한 결정권을 갖고 있는 여자들의 의식이 변하지 않는 한 절대로 출산율이 오르지 않을 겁니다. 개인주의가 확산되면서 그냥 애 키운는 게 귀찮고 힘든 겁니다. 돌려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혼을 안하니까 애도 안생기죠.
그게 인구감소의 제일 큰요인인듯

결혼한  친구들 아내분들은 전부 워킹맘인데 애는 낳아요.
요새 남자들도 맞벌이 원하는 여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백수인 여자들이 결혼하는걸 거의 못본듯..

전쟁나서  다 폐허가 되거나

애 셋 나으면 일안해도 평생 현가치로 월 100만원씩줘가며 일안해도 연금으로 연명할수있는 정도로

퍼주는거 아닌이상

인구감소는 필연입니다.

애키우는데 돈한푼 안들게 만들어도

출산율 1.5 못넘다는데 한표던짐.

해외에서 입양까지 해가며 애키우는 국가들도 1.5 겨우 넘는데

현재 한국 가치관보면 뭘해도 인구수 유지 못해요.

애낳는걸 피해입는걸로 여기는게 대다수인데요 뭐.


재산 많아 가족이 얼마든 다 부양할수있는 사람들에게

일처 다부제 일부 다체제 허용해주면

이민자없이 어느정도 인구 유지가능할듯?ㅋㅋ

출산율을 올리려면 콘돔과 피임약을 안팔면 됨 ^^

두가지 측면을 봐야 합니다.

경제적으론 부동산을 포함한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득은 제자리에 세금을 올랐죠.
경제 성장율은 꾸준히 오르는데 소득이 제자리 혹은 하향이라면 심각한 분배의 불균형이라는 얘기죠

사람들의 의식이나 문화적으로 보자면, 가족의 가치가 바닥으로 떨어졌죠.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보통 서구에서는 가족애 같은걸 대단히 중요시 여기는데, 우리나라는 정반대에요.
대가족이 핵가족으로 무너진걸 넘어서 핵가족이 개개인이 되어가고 있죠.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모르겠으나 미디어들은 이런 문화를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이런상태에서 그다지 가치가 없는 가족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며 번 많지도 않은 돈을 쏟아 부을 사람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