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스장에서 열심히 몸만드시는분들 보충제드시는분들도 계시고 아닌분들도 계시겠지만,
드시는분들이라면
효과가 WPH > WPI > WPC > 콩단백 인거는 아실거에요.
우유단백질중에 가장 단가가 싸고 단백질함량이 낮은 WPC.
수입단가가 대량 kg당 2만~2.3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프로틴제품 많이 많드는곳이 너댓군데 있는데요
대략 WPC가 가장많이들어가 있는 제품들 2.3kg 기준 6만원에서 가격대가 형성되어있어요.
WPI 제품은 10만원선
WPH 제품은 13~15만원선이죠.
근데 오늘 이마트에서 쇼핑하다가 쇼킹한 장면을 봅니다.
GNC?라는 상표걸고 이런저런 건강보충제를 팔고있던데 made in U.S.A더군요.
미국의 우리나라에 비해서 아주 허술한 식약품 관리절차를 알기에
식약품은 미제는 절대 쳐다보지도 않지만. 지니가다가 한번 봤는데
우유 단백질중 가장 하급인 WPC제품을 쓰는 930g짜리 GNC단백질보충제가
가격이 얼만지 아십니까?
자그마치. 127,000원 !!!!
띠용..
함량기준 비슷한 제품군으로
깐깐한 식약청 마크인정한 국산제품이 2.3킬로당 6만원선(1킬로당 2.6만원)
헐랭한 미제 제품이 900그람 12만7천원(1킬로당 14.1만원)
거의 4배나 받아 쳐먹고 있네요.
그래서 이래저래 검색해봐서 왜그리 GNC제품이 비싼가 알아봤더니
http://news.donga.com/3/all/20060725/8333102/1
참나.
한국소비자들 호구잡히지마시고, 정확하게 성분따져보고 소비하는 패턴을 길러야되지싶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