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이미 오래전부터 다른 유럽국가들도 마찬가지임. 특히 영국같은 경우가 대표적. 우리 연예인들이 일본이나 중국시장 두들기는것보다 그쪽은 더 당연한 얘기임.

우리나라도 뜨고 언어 되면 미국 가요.
언어 때문에 유럽만큼 많이 못가는거지.

언어보단 인종이 더 문제아닐까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흑인가수들은 미국으로 잘 안건너가거든요 백인가수들은 거의 무조건 미국가는데.

.... 흑인이라면 더더욱 미국을 가지 않을까요?
프랑스보단 미국쪽이 흑인이 활동하기 훨씬 낫습니다.

음 그렇다면 언어문제도 있겠네요

프랑스에 있는 흑인들은 아프리카계가 많고 어릴때부터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배워온 경우라 프랑스가 미국보단 친근하겠죠.

프랑스만 그런게 아니라, 유럽의 젊은이들 중에 능력있는 젊은이들은 미국으로 갑니다. 더 크게 성공하고 그 성공의 열매를 맘껏 향유할 수 있는 곳이 미국이죠. 이걸 안 좋게 볼 수도 있지만요.

어차피 능력있는 인재들에게는 유럽형 사회주의는 오히려 걸림돌이죠. 반대로 이민자들이나 그저그렇게 살 사람들에게는 유럽이 좋죠. 유럽의 고민은 여기에 있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있는 실정이죠.

솔직히 유럽이 지금 버티는 건 그나마 유럽공동체의 이점이 크죠. 그리고 남유럽의 국가들(스페인, 이탈리아)도 재정문제가 심각하죠.

아프리카 엄청 착취했으니까 좀 털려도 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