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지만 잘 싸웠다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거죠
점유율 100%를 가져간들 골 못넣고 비겨봐야 이긴 게 아닙니다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면 뭐해요?
골을 못넣는데?
골을 못넣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상황에서
수비가 올라가게 되었고 역습을 맞게 되는 경우가 생긴거죠
공격수가 '제역할'을 했다면 수비는 '정상적인 위치'에 있었을 겁니다
역습을 맞게 된 상황 자체가 골을 못넣었기 때문에 발생한거죠
그냥 진경기입니다 물론 과정을 중요시 여기지 않고 패배의 원인을 분석하지 않고 고쳐 나가지 않는다면 더 이상 한국 축구의 발전은 없겟지만 제가 봤을땐 올림픽축구의 의미는 메달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출전 선수들의 군 면제가 더 의미가 잇다고 봅니다 유망주들의 군면제 이거 하나보고 왓는데 탈락 그냥 진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