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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6 22:26
옛날 무협지에 빠져 살때 ㅎㅎㅎ
 글쓴이 : 치면튄다
조회 : 751  

참 젊은 날을 무협지와 함께 보냈네요 ㅎ
그놈의 무협지 때문에 죽엽청을 옆에 달고 살았는데 ㅎㅎ
정말 맛있습니다 죽엽청 ㅎ
혹 안드셔 보신분은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댓글 안달면 하루에 키 1cm씩 줄어든다. 바닥에 붙어 댕기고 싶으면 그냥 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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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죠 16-09-06 22:41
   
김용 와룡생 서효원 금강 용대운 좌백 사마달..... 내 청춘의 시간을 빼앗아간 인물들
     
치면튄다 16-09-06 22:42
   
참 주옥같은 이름들 ㅋ
휴로이 16-09-06 22:47
   
무협지는 빌려서 보는것보다.. 친구집에 친구형이 빌려둔걸 읽을때 더 재미있더군요.
뭐랄까 주간선데이 내가사서 볼때는 재미가 그냥 그럭저럭인데 화장실 혹은 친구집 또는 은행에서 보는
주간지는 왜 그렇게 재미있었는지.. ㅋㅋ

그러다.. 온갖 기연이란 기연은 다 얻는 주인공의 무협지를 본적있는데..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은게 짜증나서 그때이후 무협지에 흥미가 완전히 사라져버림.
내가 저 따위 기연과 고대무인의 무술따위에 현혹된 이야기만 보고 있을때냐 싶은
작은 자존심?? 생각하면 웃기지도 않은 이유인데 .. 결국 그때이후로 못봄.
     
치면튄다 16-09-06 22:48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
친구집에서 썬데이 서울 볼때가 젤 좋았던 ㅋ
들기름 16-09-06 22:57
   
와룡강이나 서효원 선생은 지하실에 몇명 잡아두고 있던 게 틀림없습니다.
구상하는 시간 빼고 타이핑하는 시간만 따져도 도저히 그 출판속도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치면튄다 16-09-06 23:11
   
대부분이 그렇지요 ㅎ
문하생 다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