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줍는 어르신들이 줄어들어야 할텐데요.. 전 일하는 곳에서 박스가 많이 발생하게 되서 일부러 챙겨놨다가 드리는데 일부 사람들이 저사람들 실제는 돈 많은데 소일거리로 하는거다.. 며 냉대하는게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분들이 어떻게 사시건 우리가 직접 본건 아니니 뭐라할건 없는거 같은데..
제 고등학교 동창중에 한명이 고물상 아들이었죠... 지금은 5층 상가 임대주면서 골프치러 다닌다더군요... imf 지나고 금속류가 엄청나게 올랐을때 고물 다 팔고 도청 이전할때 허허벌판의 고물모아놓던 지역 다 팔고 해서 100억 이상 벌어서 아버지는 다시 외곽으로 고물상 하려고 토지 사서 고물상 하고 있고 아들에게는 일부지역 남겨서 5층 상가 지어서 임대료 받고 살게 한다더군요.....
아 제가 알던 동창은 도시 외곽의 땅값이 싼 허허벌판을 사서 금속류는 계속 모으고 나머지로 생활을 했었죠... 그래서 그 애 고등학교 다닐동안 한번도 옷을 산적이 없다고 했을정도죠...그러다 그 허허벌판에 도청이전으로 땅값 엄청나게 오르고 또 금속 가격 몇배 올랐을때 금속 팔고 해서 부자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거의 20년간 모은 비철금속을 팔았다고 하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