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들은 누구일까요? 국정원 직원들? 여기서 북한 가는 건 진짜 목숨 걸고 가는건데 어떤 방법으로 가는지도 모르겠고, 전국민을 통제 중인 북한에서 신분 안 들키고 잠입해 사는 게 어떻게 가능한지도 미스테리네요. 그리고 임무를 마치고 돌아올 땐 어떻게 돌아 오는지도 궁금하구요
탈북민들 사이에 가끔 섞여들어 온다고는 하는데...
남한 상황과 교육받은 체제의 괴리로 대부분 자수한다네요.
그리고 국정원 조사를 거치기 때문에 활동전에 적발되기도 하구요.
우리나라에서 살던 노인들도 바뀌어가는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데
북한에서 와서 제대로 적응할지...
밑에 적었지만 투입은 하지만 제대로 활동 못하고 고첩은 불가능해요.
이동의 자유가 없는데 뭔 활동을 하겠습니까?
고첩해야 하는데 맨날 100일 전투니 하면서 시달리면 누가 그 짓하겠습니까?
태어나서 그 곳에서 계속 그 짓만 하던 사람이면 하겠지만 여기서 보내가지고 하라면 그건 ...
가스통들고 난리치던 북파공작원 데모 못보셨나요.
북한하고 차이점은 북한은 고정간첩도 많고 현지에서 회유한 간첩도 많고 저번 강릉잠수함사건처럼 고첩과 연락위해 수시로 드나드는 간첩도 많은 반면 저희는 북파간첩이란게 잠깐 넘어가 사진 몇방 찍고 오는 수준이고 중국에서 회유해 북한 정보를 입수하기 위한 수준이어여.
그러니까 북한정보수준이 탈북단체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듣는거고요.
북한도 이제 고첩을 줄이고 드나드는 간첩은 탈북자로 위장하는것으로 바꾼수준이어요.
그래도 되는게 언젠부터인가 주사파 운동권 나이가 이 사회의 중추적인 연령대로 접어들면서 알아서 움직이는 단계가 됐기때문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