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서울에 우등열차를 타고 올라온후 서울역 하차승강구를 나왔을때 높다랗고 붉은 대우빌딩이
이 곳이 서울임을 알리며 대한민국 넘버3 대우가 위풍당당하게 맞이했던 기억.
그렇게 전자회사에 입사했을때 대우빌딩이 랜드마크로서 서울을 찾아오는 시골 촌놈의 기를 죽였달까.
서울을 알리던 랜드마크가 요즘은 무역센터와 잠실운동장과 교보빌딩 그리고 kbs와 국회의사당 그리고???
서울! 한국인이 생각하는 서울의 랜드마크 뭐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남산? 63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