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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3 21:41
일본 음식에 관련된 만화를 보다 느낀게..
 글쓴이 : moim
조회 : 1,004  

뜬금 없지만 일본만화중에
음식에 관련된만화를 보면
엄청난 노력과 천재성을 보이고 하면서 음식을 만드는데...
정작 일본음식이라해봤자
선어회올려놓은 스시.......

고작 저따위 음식을 뿐인데 왜 음식에 집착을 하는걸까요?
요리왕비룡이니 식극이니 카레어쩌고도 있었고....

왜왜왜?

근데...어처구니 없었던건 초밥 만화였는데
밥알갯수니 장인이니 뭐 그런거였는데....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김밥에 밥알갯수니 단무지 크기니
뭐 이런거 따지는건데...이게 의미있나요?

생선맛이야 어차피 활어보다 선어가 맛있으니까 그렇다고 치고
이건뭐.....
일뽕분들 죄송합니다 일본 음식 만화 보다 보니까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렇게 천재에다가 노력도 많이 하는데 고작 선어 올린 스시라니...ㅋㅋㅋㅋㅋ
아이러니해서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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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지훈 16-12-23 21:44
   
그게 일본의 음식문화가 일천한 이유일 듯..
음식도 창의성이 필요한 건데...
5000원 16-12-23 21:48
   
미화, 포장, 과대평가가 총결집된 문화...ㅎ
쀍쀅쀌 16-12-23 21:50
   
잘 기억 안나는데 개네는 테니스만화만 해도 공이 벽뚫고 공룡나오고 하지 않나요?

단순한 소재도 과장하는걸 좋아하는거 같음.
GOD한민국 16-12-23 21:59
   
음식의 카테고리나 맛의 범위가 비좁아서,

항상 말로 포장하는 놈들이에요. 거짓 역사와 ㅋ
coooolgu 16-12-23 22:02
   
뭐 그냥 그러려니하면 됩니다 일부러 찾아보면서 폄하할거까지야
wins 16-12-23 22:06
   
만화잖수~
모니터회원 16-12-23 22:14
   
그걸 가리키는 우리속담... "빈 수레가 요란하다."
흑곰국 16-12-23 22:25
   
니뽕애들 잘하는게 포장질이거든요...

나라가 어느정도 발전하면 디테일에 공들이게되는데 일본은 좀 심한축이긴함.

사소한거 하나에 의미부여해가며 판타지를 심고 포장이 특징임.

우리나라같으면 뭔 되도안한걸로 허세질이니 유난이니 할텐데...

어떻게 보면 각자 영역을 존중해주는걸로 볼수도있죠.
하이1004 16-12-23 22:32
   
이건 글쎄요 일뽕은 아니지만... 그래도 초밥 비싼거 먹으면 맛은 있으니 저런거 하나하나 차이가 맛이 좌우 돼는거라... 노하우야 개방은 개인의 자유니
coooolgu 16-12-23 22:33
   
그런데 요리만화를 즐겨보는 사람으로서 눈쌀이 좀 찌푸려지는 글이네요

아니 일본 음식이 개판인거랑 일본 음식만화랑 무슨상관이죠?

미국은 무슨 초능력 슈퍼히어로들이 넘쳐나서 슈퍼히어로들 만화가 넘처나는겁니까?
moim 16-12-23 22:47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술먹다 친구놈이 잼있다고 해서 보고있는데
좀 어처구니가 없더라고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프다 16-12-23 22:51
   
아닙니다 일본은 필요이상으로 미화된게 많고 그게 유독 우리나라에서 잘 먹힙니다..당연한 느낌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에 미국 슈퍼히어로물 비유하신 분 말대로 음식만화가 공상만화 수준이니 비웃을만하죠
Mahou 16-12-23 23:05
   
너무 진지하게 보실 필요는 없고, 그냥 먹방처럼 말이죠. 이것도 한 장르로만 보세요.
일본은 주간지가 흥하죠? 거기엔 야구,축구,격투,멜로 여하튼 다양한 장르가 있고,
새로 편입될려면 같은 장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때 요리란 장르로 접근을 하기도 하는 것이죠.
리얼리티를 골자로 하는 작품도 있겠지만, 갠적으론 요리를 빙자한 판타지물로 생각함 ㅎ
(소시적 요리왕 비룡을 봤는데, 밥먹으니까,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고 트라우마 남음 ㅋㅋ)

살짝 진지 빨자면,
전통일식이란 정말이지 형편없지만,(문화를 탓하기보단, 갸들의 식문화 정책이 그따구였슴)
근대일식은 인정합니다. 대중성있다고 봐요.
요리에 대한 열정은 닛뽕국이 과거에 없었던 만큼이나, 노력을 많이 하긴 했슴.
물론, 부작용으로서 남의 음식에 꽃달고, 내가 만들었다..뭐 이딴식도 자주 하지만요 ㅎㅎ
그렇다고, 장인정신이라며 쓸데없이 서술하는 것은 진짜 갖잖아보이지만요.
     
moim 16-12-23 23:56
   
개인적으로 한식을 몇년 운영 한적이 있어서 더그렇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회뜨는거 기술이고 사람마다 칼솜씨가 다르겠지요
같이계시던 실장님은 한손으로 소금을 한움큼지면 그람수까지 정확히 아시더군요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그실장님이 하시던 말이 소금 몇개 덜들어가고 더들어간다고 맛달라지는거 아니다
그러셨는데...(만두 쪽으로는 35년 경력이셨던분이라)
초밥에 밥알 한두개 적고 많고 그게 무슨 맛차이가 있겠습니까?
근데 그 밥알 한두개 가지고 맛이 어떻다느니 뭐 이따구 말을하니까
좀 그렇더군요
물론 밥이 으깨지거나 되거나 질거나 그런거면 안되겠지만
요즘 전기압력밥솥 잘나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