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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3 10:29
마스터 보고온썰~(스포없음)
 글쓴이 : 물면아프다
조회 : 709  

어제 마스터 보고왔는데
한마디로 별로 더라구요.
한참 친구라는 영화 대박치고 한동안 조폭영화만 나올때의 그 피로감이
이제 베테랑류의 영화로 이어지내요.

영화라는게 문화이고 예술인건데
뭐만 하나 돈된다 싶으면 자기복제해서 찍어내는 대량생산품 느낌이에요.
물론 돈을 들인만큼 그 긴 런닝타임을 쉴세없이 채워놓긴 했습니다.

극본을 누가 맡은건지는 모르지만 이야기 구성도 완전 허술하더이다.

사건들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며 반전을 만드는게 아니고

개콘에 코너 있잖아요.

니가 그럴줄 알고~ 내가 ~를 준비했지 (반복, 반복)

딱 이수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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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붸붸o 16-12-23 10:31
   
검사외전+내부자들+기술자들 이라고 하더라구욤ㅎ
짜파겥이 16-12-23 11:01
   
예고편에서 그런 느낌이 강했는데 역시나인가..
검사외전, 베테랑도 좀 그런 필이였는데...
mymiky 16-12-23 11:08
   
내부자들,, 대통령 정치자금이 300억때문에,
조승우와 이병헌이 그 난리를 피운건데 ㅋㅋㅋ
순실이 10조 이야기 터지니까.. 그저 우스울뿐..

현실이 영화를 이겨버려,, 별 감흥이 없음..
현실이 더 기막히고, 재밌는 스릴러 같으니 ㅋㅋㅋ

충무로 제작자들이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잖아요 ㅋㅋㅋㅋ
우리의 상상력이 이렇게 빈곤했던가? 한다고 ㅋㅋㅋ

시나리오 작가들이, 우리 밥그릇 어쩌냐?고 고민하는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