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스터 보고왔는데
한마디로 별로 더라구요.
한참 친구라는 영화 대박치고 한동안 조폭영화만 나올때의 그 피로감이
이제 베테랑류의 영화로 이어지내요.
영화라는게 문화이고 예술인건데
뭐만 하나 돈된다 싶으면 자기복제해서 찍어내는 대량생산품 느낌이에요.
물론 돈을 들인만큼 그 긴 런닝타임을 쉴세없이 채워놓긴 했습니다.
극본을 누가 맡은건지는 모르지만 이야기 구성도 완전 허술하더이다.
사건들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며 반전을 만드는게 아니고
개콘에 코너 있잖아요.
니가 그럴줄 알고~ 내가 ~를 준비했지 (반복, 반복)
딱 이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