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사람의 피를 빨기위해 멀리 수km를 날아와 방충망에 붙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거나 들어갈 빈틈을 찾기위해 들러붙은 흡혈모기같네요. 어쩜 그렇게 한국에 입국하기 위해 집요하게 달라붙는 지 이해불가네요. 뻔하죠. 궁극적 목적은 돈이죠. 그리운 고국땅을 밟기위해 간절히 귀국을바라는 사할린 동포나 고려인도 아니고 그저 돈이 목적인 사람이죠. 돈 벌고나면 감사의 인사를 하고 돌아갈까요? 천만의 말씀. 아마 목적달성하면 생까고 미국으로 돌아갈겁니다.
다 세금 때문이죠
유승준은 한국에 그냥 입국하려는 것이 아니라 굳이 재외동포비자를 발급 받아 입국하려고 하기 때문에 번번히 비자 발급이 거부 당하는 것임
그런데 재외동포 비자를 발급받는다는 것은 결국 재외동포 자격을 인정 받는다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유승준이 재외동포자격을 회복하게 되면 유승준은 중국에서 번 돈을 한국으로 가지고 와도 별도의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됨
반면 미국은 외국에서 번 돈을 미국으로 가지고 올때 그 돈의 절반 가까운 돈을 세금을 내야함
심지어 그 돈이 외국에 은닉재산으로 존재하는 것이 밝혀져도 마찬가지로 세금을 물어야 함
그러니 유승준은 중국내 은닉재산이 미국 국세청의 추적에 걸리기 전에 한국으로 빨리 옮겨야 하는데 그러려면 재외동포 자격을 회복해야 하고 재외동포 자격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재외동포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거
만약 유승준이 단순이 한국 입국이 목적이라면 그냥 미국 시민 자격으로 관광비자로 들어오면 됨
그런데 그걸 안하고 굳이 재외동포 비자를 발급받아서 들어오겠다고 저렇게 소송하고 있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