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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0 20:27
개인적으로 기분나빴던 한국인 비하 영화는...
 글쓴이 : 배리
조회 : 1,095  


더스틴 호프만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아웃브레이크.


에볼라 바이러스를 소재로한 질병 재난 영화죠. 나온지 한 20년 됐을겁니다.


워낙 오래되서 정확하게 기억나는건 아닌데... 한국선원들이 원숭이를 밀수

하는 바람에 질병이 퍼지게 돼죠. 돈만 밝히는 나쁜넘들로 나옵니다. 언뜻,

태극기도 등장했을 겁니다.


십수년 전이라 기억이 틀릴수도 있는데 보면서 기분이 좀 그랬던거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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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밤 15-02-10 20:28
   
아.. 저도 완전 오바다 하면서 본 기억이 ;;;;;
도제조 15-02-10 20:28
   
전 인터뷰
더원 15-02-10 20:29
   
저는 그보다 폴링다운 이라는 영화가..

거기에서 영어도 잘 못하는 한국인 슈퍼 주인에게 아주 웃기는 대사를 하고있습니다. 우리가 너네 나라위해서 희생 해줬는데 왜 콜라값을 이렇게 비싸게 받아쳐먹냐고...그리고 가게를 다 때려부숨.
     
배리 15-02-10 20:31
   
맞아요. 마이클 더글라스 나오는 영화죠? 기억납니다.
          
더원 15-02-10 20:33
   
네. 그영화가 가장 그놈들 본질이 드러나 보여서 역겨웠네요.

보셨다시피 거기서 주인공이 답답한거 다 털어버리는 속시원한 놈으로 나오는 역할이라 더욱더...
티오 15-02-10 20:32
   
택시에서도 한국인 비하합니다.택시 트렁크. 욕나오더군요. 기분나빠서.
     
Iniesta 15-02-10 20:36
   
택시는 뤽베송의 유치한 복수였죠. 한국에 왔다가 자기 영화 가위질한거 때문에 그런식으로 나오죠. 이해는 가는데 너무 치졸해서 나중에 최민식하고 영화할때 최민식이 한국인 동양인 비하 안하는걸 조건으로 걸어놨다고 했죠.
     
더원 15-02-10 20:36
   
그게..뤽베송이 한국에 제5원소를 개봉할때, 그때만해도 한국에 엄청 호감이었습니다. 내한
도 했었고, 인터뷰도 좋게 많이 하고....

그때 수입배급사가 삼성영상사업단이었던가..암튼 삼성이었는데, 감독 허락이나 어떤 동의도 없이 12세 입장가 등급인가를 받기위해 엄청 잘랐습니다.

그걸 나중에 전해들은 뤽베송이 분노를 하고(이부분이 뉴스에 나왔을 정도니 뭐).. 한국인들은 돈을 위해서라면 이도저도 없는거냐고 엄청 화를 내고 이를 간 후에, 만들어진 영화가 택시입니다.
 
삼성덕분.
중용이형 15-02-10 20:41
   
아 택시가 그랬군요. 외국나가서 까지 어떤지는 몰라도 한 택시를 둘이서 풀로 돌리는 불법이 없던것도 아니고 혼자 몰아도 잠안자고 거의 풀로 돌리다 시피하는 것도 흔했었기에 전 대강 그려러니 했었던 장면인데...
낙도 15-02-11 07:56
   
근데....  실제로도  프랑스유학생들이  그랬다는군요...  아주  억척스럽고  근면하게  생활하느라고

교대로  트렁크에서  번갈아  잠을  잤다고  그래요....  그 때는  넉넉하지  못 할때라서

프랑스애들이  그 것을  보고    아주  근면한  민족이라고...  칭찬도  많이  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