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차원에서 야근을 줄이는 제도를 정비한다든지
대기업/중소기업 격차 줄이는 것, 혹은 갑질에 태클을 건다든지 하는 것들도 다 할필요가 없게됩니다.
아니 산재좀 나서 사람좀 죽고, 반도체 만들다 백혈병좀 걸리고, 야근하다가 돌연사좀 하면 어떻겠습니까. 아직도 공장이고 사무직이고 삼성에서 사람좀 뽑겠다고 하면 수십대 일 경쟁률로 몰려드는데요. 솔직히 버틸만하고 딴데보다 대우가 좋으니까 그 기업에 일하겠다고 몰려드는것 아니겠습니까? 국가에서 전혀 터치할 필요가 없죠.
대기업 갑질? 왜 국가가 나서서 막아야 하죠? 하청업체 우는 소리 해봐야 그 하청업체 나가고 나면 서로 수주물량 못받아서 안달인데요. 다 할만하니까 그 갑질 받아내면서 있는겁니다. 국가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와 같은 소리도 참아내야겠죠.
그럼 어떻게 되느냐? 결국 지독한 하향평준화만 남게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