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경험담 입니다.
얼마전 나트랑이라고 베트남 휴양지에 다녀왔습니다.
나트랑 앞에 섬에 있는 리조트에서 묶었는데, 야시장 가려고 나왔다가 라이터가 없어서 야시장 근방에 있는 점포에서 라이터 하나 샀죠.
젊은 처자 더군요,
원래 베트남은 영어가 잘 통용되지 않는 나라인데, 그 친구가 능숙한 영어로 어디서 왔다고 해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펄쩍 뛰면서 엄청 좋아하더군요,
자기 한국을 너무 좋아한다고, 그러면서 악수 한번 할수 있겠냐고,,,
낼모래 오십을 바라 보는 나이인데, 베트남 젊은 처자가 배나온 아저씨에게 악수를 청하다니,,,ㅋㅋㅋ
악수 한번 했는데, 너무 좋아하길래, 왜 한국을 좋아 하나고 했더니,,,
k-pop, k- drama 엄청 좋아하고,,, 한국을 한번 와보고 싶다고,,,ㅋㅋ
암튼,,,재밌는 경험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