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가 너무 어려운게 아니라 제대로된 교육을 못받아서이죠. 혹시 유학 경험이 있으신가요? 기본적으로 모든것이 논문으로 시작해 논문으로 끝나는게 서양의 교육이죠. 대한민국은 학교에서 한글을 가르치고 맞춤법도 가르치지만 적당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기본적으로 논문을 기본바탕으로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글이 어려운게 아니라 저의가 모르는 것이죠. 영어권 얘들도 못배운에들은 지들나라말인데도 악어 라는 단어를 쓸 줄 모릅니다.
이 글에서 "어의없다"를 예로 들며 몰상식해 보인다고 말한게
많이 쓰는 단어 정도는 제대로 알아야 하지 않겠냐는 뉘앙스로 한 말이었는데
전혀 생각지 못하게 그 한 단어가 글 전체의 의미를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네요 ㅠ
단어 철자법도 중요하지만,
의미 전달이라는 목적에서 이 글은 대실패 ㅠ
상식이란 건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 지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국어 철자 표기법이 당연히 알아야 하는 것이라면 몰상식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사실 100% 표기법을 맞춰서 쓰는 사람이 드물다는 면에서 볼 때 몰상식이라는 표현은 안맞는 것 같습니다.
더더군다나 어간어미의 변화가 너무나도 심한 국어의 경우는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으면 제대로 쓰기 힘들지요. 어이없다, 어의없다, 낫다, 낳다, 희안하다, 희한하다, 안되, 않되, 안돼 등등 처음 접할 땐 참 교양머리 없는 사람들 같으니라고.. 했는데, 이젠 잘못 쓰는 사람들을 너무나도 많이 봐서 그러려니 합니다.
상식과 비슷한 단어로 교양이 있는데, 차라리 교양이 없다고 했으면 어느 정도 전하고자 하는 뜻에 더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