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런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834694&sca=&sfl=wr_name%2C1&stx=%EC%9C%A4%EC%9E%AC%ED%98%81&sop=and&spt=-74971&page=1
근데 이 때와 지금 인터넷 상황을 비교하면 별로 달라진게 없군요.
이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이번에 또 비슷한 영상이 올아왔습니다만
반응은 또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자가 대다수인것 같아서입니다.
그러니 또 옹호하고 동조하는 사람들이 대거 몰려가있는 상황입니다.
평소에는 관심을 줄 필요가 없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대립문제에 있어서는 적극 대처를 해야합니다.
또 그렇게 평소와 다름없이 한국과 한국인들이 얻어터지고 있는 와중에
어떤 미국인이 이런 댓글을 올렸더군요.
Haha, I want to ask Koreans this. Was it the right choice to support Weeabs? I know most Koreans don't even know who they are, and can't careless about what they are saying But some Koreans(including some companies) Did support them and gave them too much attentions so they can grow their channel so fast. I mean why? Weeabs will be Weeabs what were you guys thinking? So those people who supported them are mad now. I'm telling you guys, you don't have to. You're only mad because you believed they are your friends. Wrong. They are just opportunists. You don't expect any friendship from opportunists.
They are just what they are, you don't need to be mad at them. And what they are saying doesn't change the fact that Korea has higher HDI (Living Standard, Personal income, quality of medical service, etc), Quality of Life index (til 2015), GINI Index etc and the fact that Korean electronic products are rofl-stomping Japanese products in the world market. You don't need to give a damn about what they are saying, just let them be who they are, they are not important to you guys. Not at all.*I got blocked* because I wrote this comment, so I made this new account to write this again. *Just WOW*
한국인들에게 이걸 묻고 싶습니다. 일빠들을 서포트한건 좋은 선택이었나요? 대부분의 한국분들은 이 둘을 모르고 이 둘이 뭐라고 말하는지에 관심도 없다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한국인들은 (몇몇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까지 포함해서) 이 둘을 강력하게 서포트했고 넘치는 관심을 주었기 때문에 이 채널이 급성장 할수 있었습니다.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일빠는 미래에도 그냥 일빠가 될 뿐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 둘을 서포트 하신거죠? 그래서 지금 그 서포트 했던 사람들이 화난건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잘 들으세요, 화낼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이 화나신 이유는 바로 여러분이 이 둘을 여러분의 친구로 믿었기 때문이죠. 틀렸어요. 이 둘은 그냥 기회주의자들입니다. 기회주의자들로부터 프렌드쉽을 기대할수는 없는겁니다.
이 둘은 그냥 기회주의자 그 자체일 뿐이에요. 그러니 화낼 필요 없습니다. 이 둘이 한국에 대해 뭐라고 말을 하건 한국이 일본을 HDI (삶의질, 개인소득, 의료의질, 기타), 삶의질 인덱스(2015년까지), 지니 인덱스, 그리고 지금 한국 전자제품들이 세계시장에서 일본제품을 깔아뭉게고 있다는 사실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이 둘이 뭐라고 하건 주의를 기울여 들을 필요도 없고 그냥 기회주의자가 기회주의적인 일을 하고 있는겁니다. 이 둘은 여러분에게 전혀 중요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전혀요.
저는 이 댓글을 썼다고 본계정이 블락당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아이디를 만들어서 글 씁니다. 아주 환상적이네요.
라고 써있습니다. 그리고 이분은 계정이 블락당하자 계정을 두차례 더 만들어서 똑같은글을 쓴후
3번 블락당할동안 한국분들의 제대로 된 서포트를 받지 못한채로 또 블락 당한 모양입니다.
이런 문제가 생기면 귀찮다거나 ㅂ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피하기보다는 정면돌파를 해서 조지는게 정답입니다. 더 이상 이런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외로운 싸움을 하게 만들지 마시고 적극적인 서포트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상에서 한국과 한국인을 변호해주는 사람들은 이제 일본인을 비롯한 외국인과 내부의 다수의 한국인들까지 상대하며 싸우는 중인것을 분명하게 아셔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이런 활동 하는 사람들에겐 아군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합니다. 아군이 없습니다.
사방에서 공격을 받아 변호를 해줘도 내부에서 오히려 동조하니 상황이 어이가 없어 안하게 되는것이죠.
저런류의 유튜브 싸움에선 추천 갯수가 바로 여론을 형성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XerN0feQFs
이곳이 링크니 가셔서 아군을 만들어주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평소엔 관심 쓸 이유가 없지만 문제가 생겼을시엔 적극적인 대처로 강하게 나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저 미국인의 댓글도 사실 "신경쓸 필요 없다" 라는 말이 아니라 "화내지 말고 웃으며 조롱해라"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