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상황이 좋던 나쁘던 님의 앞날이 바뀌지 않아서 쓸데 없다고 생각하는데 마침 저같은 사람이 보여서 답답해서 이런 글 다시는 건가요? 아니면 일본이 싫어서 그저 일본 관련 글에 대해서 적대감을 느끼시는 것인가요? 일단 전 꽤나 충만 한 삶을 살고 있어서 내년 월급 걱정 딱히 안하고 삽니다. 요즘은 더 삶을 충만하게 하기 위해서 비폭력대화법을 배우는데 님한테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전 넷상에서도 서로 에티켓은 지키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 하는데 약간 공격적인 느낌의 글을 보니까 좀 안타까움이 들어서요. 솔직히 좀 두렵기도 합니다. 님의 그런 행동이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아베노믹스는 대략 세게의 "화살"( 주요 핵심 포인트)가 있고, 이거는 양적완화 (quantitative easing), 재정 정책으로 인한 경재 자극 ( fiscal policy/stimulus, 그리고 인프라 개혁( infrastructural reform).
아베 신조는 양적완화로 단기간으로 닛케이를 올리고 일본 회사들의 순이익을 올릴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거는 단기간 치료지, 나머지 두게의 화살이 있어야 아베노믹스가 성공할 수 있어요. 몆 경재학자들은 심지어 아베노믹스 자체가 전부 실행해도 안되거라고 논란이 많은대, 아베는 ㅂㅅ같이 나머지 2게의 화살은 쓰지도 않았습니디.
재정 정책으로 일본 경제에 양적완화으로서 풀린 돈을 쓰고, 투자하고 경제에게 자극을 줘야하는데 아베는 그런거 없고, 오히려 세금을 올립니다 (세금을 올리면 사람들이 쓸 수 있는 돈이 줄고, 절약을 더 하니까 돈 풀린것이 의미를 잊어버립니다)
인프라 개혁은 한마디로 일본 사화를 개혁해서 외국인 투자와 노동, 여자들이 직업과 기업에 더 적극적한 참여, 출산률, 그리고 일본인들이 개인 투자와 사업을 더 늘리는건대...그런거 없습니다.
이 세번째 화살니 제일 중요합니다 - 1화살은 단기간 치료, 2화살은 중기간 치료, 그리고 3화살을 장기간 치료라서, 이거 새번째가 없으면 일본 경재는 절대로 잊어버린 10년 (이제는 30년)에서 빠져 나올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베는 오히려 국민들의 우익, 보수 그리고 의국인 혐오를 자극하고 있고, 경재보다 일본의 우경화 밎 제국주의적인 모습에 온 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 결과상, 일본은 최근 아베노믹스는 닛케이에게 더 이상 효과를 그나지 않되고, 오히려 짧은 시간이었지만 최근 2014년쯤에 불경기에게 들어갔습니다. (이제는 아니지만).
그리고, 이 와중에 일본 기업들이 아베노믹스로 벌은 돈은 일본에게 투자 안 하고, 디 외국에게 보내니까, 아베노믹스의 약적완화는 그냥 돈 낭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납니다.
필요한 3 주요 포인트에서 2게는 안하고, 그나마 하는거는 돈을 쓰지만 그 돈이 일본 경제에게 별로 안돌아가니까 그냥 바보짓이죠.
그런대 왜 일본이 이거를 하냐고요? 왜나면 아무도 다른 정책을 내거나, 실행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문제는 아베도 이거와 아베노믹스의 실페를 벌써 눈치채서 경재보다 정치와 헌법 개혁에 사람들의 눈을 돌리는거 같습니다. 왜냐면 아베노믹스가 실패라고 인정하는 순간, 아베와 일본 정치를 거의 독재 했던 LDP, 자유민주당이 힘을 잃을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일본의 현재 빚:GDP 비율은 세계 제일입니다. 그나마 빚의 대부분이 공채라서 지금 안전하지, 이것이 정말로 터지면 답이 없어요. 왜냐면 그러면 국민들의 재산과 퇴직기금이 바로 폭락하고, 국민들은 정부에게 믿음이 없어지니까 (국민들에게 빚 갚을 수 없어서).
뭐, 대략 요약하면 아베노믹스는 실페입니다. 오히려 영어판 일본 뉴스, 예를 들어서. Japan Times,Japan Today, The Nikkei,등등에서는 이런 뉘잉스가 이미 나온지 오래 되었습니다.
작성일 : 16-12-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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