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건물 엄청크고 좋아요..

설마 자선남비로 건물 지었다는 말씀 하시는건 아니죠?

요즘따라 길거리에 많더라구요
그 추운 날에 어린애들까지 산타옷 입혀놓고 춥게 고생시키는 거 보고 어차피 기부할 맘은 없었지만 더 맘이 이상하더라구요
전 광화문 가면 집회 때 걷는 거에나 기부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제품을 사거나 합니다

저도 이제 적십자에 피 안주고 구세군에 돈 안넣어요. 기부하고 싶으신분은 가까운 지역 독거노인댁에 쌀이나 라면박스 사서 갖다주세요. 그게 진짜 제대로 기부입니다.
아니면 파지 주우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보이면 그때 따뜻한 밥이라도 한끼 사드시라고 돈 쥐어주는것도 좋아요. 파지 주으시는 분들은 부자없어요 진짜 하루하루 생계 이어나가시는 분들. 기부가 직빵으로 되는거죠. 구세군요? 과연 내가 만원 기부하면 그놈들이 내가 낸돈에서 얼마정도를 가난한 사람에게 줄까요? 믿음이 전혀 안갑니다.건물이나 올리고 구세군 관련자들 배때지나 불리겠죠.

적십자에 낸돈 아까워 죽겠어여.

무슨 일 있어요? 저 예전에 구세군 교회에 몇번 나갔었는데..

전 지금도 다니는데..ㅋㅋ

적십자 구세군 예전부터 별로 않 좋은 말듣고는 쳐다보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