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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1 21:05
밤에 짜증나게 진짜...
 글쓴이 : 헛개차
조회 : 838  

누가 벨 눌러서 올 손님이 없을텐데 하고 안나갔더니
무슨 급한 용무있는것처럼 벨 지겹게 몇분간 누르길래
혹시 동 통장이라도 온건가 긴가민가 나갔더니 교회 사람이네요
안나오면 그냥 갈것이지 나올때까지 벨 누르는건 대체 뭔지 아 혈압오르네요. 정말 짜증나네;;
이젠 하다하다 비 엄청 쏟아지는 밤에도 민폐짓거리 하고 다니네요.
아 속터져;; 그동안 교회사람들 많이 찾아왔었지만 방심하다 열어줄때는 덜한데 억지로 나간 오늘이 제일 열받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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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16-12-21 21:06
   
마시고 있던 헛개차를 뿌려보세요.
     
헛개차 16-12-21 21:07
   
ㅠㅠ
와우 16-12-21 21:08
   
그럼 물건을 문 쪽으로 던져서 쿵 소리나게 하던지 비명을 질러 보세요. 그런 민폐주는 사람들은 다신 못 오게 겁을 줘야 합니다.
     
헛개차 16-12-21 21:13
   
그냥 문만 쾅 닫고 말았는데 많은 교회사람들중에 오늘이 제일 짜증나네요. 진짜 뺨에 눈이 가는데 꾹 참느라 이럴때 돈 많은 사람들이 부럽네요ㅡㅡ;
콜라맛치킨 16-12-21 21:13
   
여호와의 증인 도를아십니까 정말 짜증납니다....
아라미스 16-12-21 21:13
   
개독들 진짜 징하다.. ㅋㅋ
로마전쟁 16-12-21 21:14
   
개독들 만나면 다단계 하는 사람인척 하는게 직빵이라더군요. 개독들이 하나님 믿으라고 말할때마다 일단 옥장판 하나만 사보라고 꼬셔보세요. 아마 개독들도 나가떨어질겁니다. 예전 인터넷에서 봤는데 자기 아버지가 다단계 하시는데 개독들이 찾아와서 결국 아버지가 이기고 개독들이 옥장판 사갔다고 한 글 본적있어요.
     
헛개차 16-12-21 21:18
   
같은 사람만 오는게 아니라 효과 없을겁니다...
현관문에 교회사람들 쌍욕 듣고 싶으면 벨 누르라고 써놔야겠네요.
sky하늘 16-12-21 21:21
   
문에다 큰 글씨로 교회 절대 사절 써붙이길. 그래도 두들긴다면 쌍욕퍼부어줄 명분이 생기니.
     
헛개차 16-12-21 21:29
   
네 내일 현관문에 붙이려구요.
♡레이나♡ 16-12-21 21:25
   
요즘은 안오지만 예전엔 벨 눌러놓고 그냥 간 인간들도 있었어요요
일부로 없는척 했는데 꾸욱 눌러놔서 계속 띵동띵동띵동띵동 미치는줄 알았어요...
     
헛개차 16-12-21 21:35
   
불교는 안오는데 유독 교회사람들만 왜 저러고 다니는건지 으...
멀쩡한 교회사람들까지 욕먹이고 예수는 뭐하나 몰라요.
아베할아베 16-12-21 21:35
   
아주 더러운 것들이네 ㅉㅉㅉ 예의도 없고 뻔뻔하고 ㅉㅉㅉ
     
헛개차 16-12-21 21:43
   
그렇죠 불 켜져있으니 나올때까지 누른거죠 악질이죠.
더 열받는건 얼굴 마주할때까지 누구라고 답도 안해요ㅠㅠ
대박 16-12-21 21:44
   
대학 다닐때 학교로 선교하러 오는 아주머니 2명이 있었는데 제가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두어번 따라갔더니
이후에는 강의실 문앞에서 강의 끝날때까지 기다림. 쉬어야할 일요일에도 나가고 한달을 끌려다니다 방학을
하자 2박3일 여름 성경학교를 가자고 함 . 알바 때문에 안된다고 하니 알바하는 곳에 찾아와서 사장한테 저
여름 성경학교 가게 해달라고 설득함. 당연히 안됨. 알바하는 곳까지 찾아오는게 너무 짜증나서 일부러
거슬리는 얘기를 했음. 늘 하나님에 대해 얘기하면서 내가 모를뿐이라고 얘기 하길래 그럼 하나님보다
더 대단한 신도 있겠네요 다만 우리가 모를뿐 이라고 얘기함. 늘 웃는 모습이더니 노발대발 하는 모습을
처음봄. 그이후로 못봤네요.ㅎㅎ

그리고 몇년후 저 또한 집으로 가끔 찾아오는 교회 사람들이 있었는데 잠깐만 들어와서 얘기하고 싶다고 하여
거절을 못하고 얘기함. 3시간 얘기함. 그이후로 몇번 더 집안까지 들어와 얘기하고 되고 넘 짜증나서
오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해서 이제 안옴.
그 후로 제가 거절을 어느정도 잘하는 성격이 됐음 ㅋㅋ
문 열었는데 교회에서 왔는데요 잠시만 얘기 좀... 까지 들으면 생각 없어요 하고 바로 문 닫어버려요 ㅎㅎ
     
헛개차 16-12-21 21:53
   
고생하셨네요...3시간...;;;
          
대박 16-12-21 22:02
   
네. 그덕에 이제 그런사람들 거절하는데 전혀 망설임이 없게 됐네요. 저희 동네는 불교
사람도 가끔 오는데 어머니가 불교신자까지는 아니시지만 관심이 있으시기 때문에 물한잔
드리고 얘기 듣고 시주도 좀 하고 그러시는데 한번은 반찬 5,6가지를 한번에 만드시느라
바쁜 와중에 와가지고는 바빠서 그러니 죄송하지만 다음에 와주세요 라고 몇번을 얘기해
도 안가더라구요. 방에서 듣고 있다 빡쳐서 바쁘다자나요. 그냥가세요 좀! 하고 소리쳤더니
다신 안오더라구요. ㅋㅋ
               
헛개차 16-12-21 22:07
   
쉽게 거부를 못하시는 성격이시면 스팸전화는 한가지 팁을 드리면 나이 상관없이 그냥 학생입니다라고 하세요. 그러면 알아서 네 하고 끊습니다. 스팸은 전부 돈이 관련된거라 학생 한마디면 끝나더라구요. 개인정보가 있을텐데도 버릇인지는 몰라도 알아서 끊어줍니다.
                    
대박 16-12-21 22:17
   
예전에 그랬단거고 지금은 안그래요.ㅎㅎ 스팸전화 오면 예전에
저도 학생이라고 한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도 약간이나마 내가 상대를 배려하는
듯해서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관심없어요 라고 말하고 또 말걸면 언성 높이면서
관심없다고요 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암말없이 끊더군요. ㅋ
                         
헛개차 16-12-21 22:49
   
네 ㅎ 전 취기 올랐을때 자야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대박 16-12-21 23:15
   
굿밤요^^
조으다 16-12-21 21:46
   
성당 스티커 있던데.

스티커에 십자가표시하고 글로 이 집은 무슨성당 자매입니다. 던가? 하여튼 글로 써있던데  아는사람이 그거 하나 구해서 현관문에 붙이니까 그때부터 교회사람들 안오더라네요.
     
헛개차 16-12-21 21:55
   
불상 그림이라도 붙여놔야 하는건지....왜 이리 피해를 주는지...가만히 생각해보면 참 이게 뭔짓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