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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1 22:23
중국 당나라 시대 여성들의 전통 의복&헤어.JPG
 글쓴이 : 흑요석
조회 : 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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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나라 때 일본은 헤이안 시대였죠????

이때 일본이 당나라에 강하게 영향을 받았나요??? 

당나라 여성 화장법이랑 헤어스타일 보니 

일본에 영향을 준 것 같기도 하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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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16-12-21 22:24
   
장나라.
나무와바람 16-12-21 22:26
   
당나라 하니 당나라군대가 떠오르네요...혹시 당나나 군대 이미지는 없으시죠? ^^

당나라와 일본 헤이안 시대가 겹치는 시기가 있긴한데...일본이 신라를 안거치고
직접 당과 교역을 했을까 싶기도 하고 당나라에 영향을 그리 받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흑요석 16-12-21 22:33
   
당나라 군대에는 딱히 관심이 없어서..ㅋㅋ 다음에 시간 나면 올릴 수도 ㅎㅎ

글쿤요..

당나라 시대에 건축물들은 영향 많이 받은 걸로 알아서

혹시 의복이나 화장법 같은 것도 영향 받았나 해서 ㅎㅎ
          
나무와바람 16-12-21 22:38
   
뭐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겠죠....저도 사실 잘 모르는 분야다 보니 ^^
               
흑요석 16-12-21 22:39
   
저도 역사에 관심만 좀 있지 역알못에 가까워서

고수분들이 나타나서 알려주시지 않는 이상 잘 모르겠네요..ㅋㅋ
반서 16-12-21 22:26
   
뭐 어쩌라는건지
     
흑요석 16-12-21 22:34
   
뭘 어쩌라고 안 했는데요?;;;;

할 말 없으시면 그냥 보고 가시면 되요.
런머니런 16-12-21 22:32
   
일본에 영향을 준 것인지
일본걸 가져다 자기네 거라고 우기는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워낙 전과가 화려한 애들이라...ㅋㅋㅋㅋ;;
     
흑요석 16-12-21 22:35
   
벽화랑 기록이 다 남아있는데 이걸 가져다가 자기네 거라고 우기는 것 같진 않네요;; ㅎㅎ

그냥 웬지 일본의 것이 연상이 돼서 혹시 일본에 영향을 준 건가 해서요 ㅋ
이빨 16-12-21 22:33
   
별로
전쟁망치 16-12-21 22:36
   
영향을 안줬을리가 있나요
tuygrea 16-12-21 22:44
   
일본 당나라 영향 많이 받았어요
나나니 16-12-21 22:44
   
우스운건, 청~근현대를 대표하던 청삼을 애써 지우고 300년도 넘게 입지도 않던 명대 혹은 고대 복장을 한푸라며  억지로 부흥시키고 있죠.
     
흑요석 16-12-21 22:51
   
보통 '한복' 하면 조선시대의 것을 떠올리지만 그 전 고려시대 그리고 삼국시대의 것도 한복이죠.

중국의 가장 마지막 왕조인 청나라 때 것은 치파오지만

전통적 한족의 복식을 한푸라고 합니다.

한푸는 우리의 한복이랑 연관이 매우 깊습니다. 중국식 관복제를 받아들이면서 한푸도 같이 왔어요. 곤룡포나 관복은 전부 한푸의 영향을 받았어요.

원래 한복이 북방계통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소매가 좁았는데 한푸의 영향으로 소매가 넓어졌죠.

한푸도 한복처럼 북방계 민족들의 호복 영향을 많이 받아서 원래 바지 안 입었는데 바지도 도입했구요.

명나라 초기의 의상을 보면 고려시대나 조선시대 한복과 굉장히 유사한데

원나라가 고려 풍속의 영향을 받은 게 명나라 초기까지 유행으로 이어져서 그랬습니다.

한푸, 한복, 북방 유목민족들의 전통 의상은 내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습니다.

서로 깔 이유가 없어요.
          
원형 16-12-22 03:15
   
전체의류가 아닌 일부 관복을 전체라고 보는것은 문제가 있는것이죠.

의복사에서는 일부 영향이라고 하지 깊은 관계라고 하지 않습니다.
순대천하 16-12-21 22:51
   
제가 알기론 일본의 의복은 송나라랑 빼박인걸로 압니다. 당시 송나라 고려 무역이 왕성하던 시대였죠. 아마 이때 일본으로 건너갔겠죠.
     
흑요석 16-12-21 23:01
   
검색해보니 기모노는 한푸의 영향을 받았다는군요.

어쩐지 비슷하다 했네요 ㅋ
똥개 16-12-21 22:54
   
당나라 여성 전통의복아니고 궁궐 의상처럼보이네요;;;
똥개 16-12-21 22:59
   
글세요? 순대천하님 말씀처럼 일본 천황 한국사람인데 어느 문화에 영향이 많을가요~
간단 하게 어릴때 먹은 청국장 생각 날때까 잇죠
mymiky 16-12-21 23:07
   
당풍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당시 대유행이였습니다.

헤이안 수도 쿄토부터가 당나라 수도인 장안을 모델로 건설된 도시예요.
일본도 견수사, 견당사 보내서 중국 문물 수입하고 그랬습니다.

이상할게 없지요.
모니터회원 16-12-21 23:12
   
제가 알기로는 치파오가 만주족 문화라 기피하고 당, 송, 명의 복식을 제현하려고 한복과 기모노를 참조하여
'한푸'로 제작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낙서같은 고대벽화 만으로는 재현에 한계가 있죠.
또 한푸 역시 원나라 말기 한복이 퍼져  유행한 고려양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고 알려져 있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fashion&no=142369
이 글중 중간에 중국 복식 타임라인 이미지가 나오는데 위의 기모노 같은 이미지는
명나라 복식보다는 당나라 복식에 가깝죠.

한복도 중국의 영향을 받았지만 한복이 한푸에 영향을 준 부분도 많습니다.
일본의 기모노는 중국의 영향 보다는 백제의 영향으로 봐야죠.
그들의 관복은 백제시대의 관복과 거의 비슷합니다. 다른 의상도 백제의 영향이라고 봐야 하겠죠.
Mahou 16-12-21 23:23
   
개인적으론 산업혁명 전까지는, 쭝꿔가 다방면에서 꿀릴 땅덩어리는 아니였다고 봐요ㅎㅎ
그리고, 닛뽕도 과거에 쭝꿔랑 직접 거래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단지, 실제론 한반도를 통한 문물전파가 태반이였으나,
일본 역사서를 보면, 그런 것을 구분하여 가르치진 않아요.(직접 봤슴. 일본사기같은 표준서적같은 것)
오히려, 거의 중국을 통해서만 받았단 늬앙스로 가르치죠 ㅋㅋ
그니까, 중국과의 직접교역에 빨간줄을 그었더라면, 그외 한반도, 동남아는 동급수준으로 표시?
느낌적으로 대륙문화에 대한 선망? 뭐 그런 것이 닛뽕에게 있는 것 같더라고요.
여하튼, 그 부분이 닛뽕진의 귀여운 점이랄까? ㅎㅎ
일본인들이 신기할정도로 한국에 대하여 무지한 것이, 교육의 방향성도 있는 것입니다.
여하튼, 일본 현지에 사시면서, 이런 방면에 관심이 있었더라면,
열도에 얼마나 많은 삼국시대부터의 흔적이 남았는지 아실 것임. (대표적으로 고마진자)
또, 나름 팩트 팩트 거리는 종족들인데, 팩트도 해석에 따라서 견해를 달리 할 수는 있지요.
근데, 일본 사학계에서도 빼박으로 심하게 영향받은 건, 인정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거든요.
물론, 영향을 받았다하여 이후 독자적으로 이룬 문화 자체를 폄하할 의도는 아니고요.
근데, 그러다가 날조하기도 함. 쥐뿔도 없다면 뻥카라도 하잣! (대표적으로 광개토대왕릉비 석회질)
생각해보세요. 울나라 짱짱맨하고 큰뜻을 품고 사학을 연구했더니, 온통 한반도..빡치죠.
일제시대에도 한국 문화제에 대한 집착도 엄청 강했지요 갸들.
결론은, 중국의상 이쁘네요. 특히 가슴 파인 것 ㅋㅋㅋ
     
원형 16-12-22 03:17
   
일본사극은 고증을 하지 않죠. 고증하면 다 드러나니까.
당진사람 16-12-22 11:38
   
영화 천녀유혼에서 보던 복장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