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모회사와 업무관련이 있는 공무원이
자기 일 그만둘때 다 됐는데
그회사에 넣어달라는(취직시켜 달라는) 또라이같은 놈들도 있더군요. 안 그러면 업무협조고 나발이고 자긴 모른다며....모든 업무 미루고 일부러 회피하고 연락도 안되고~~전화해도 전화하지 말라고 끊어버리고-0-;;
뭐 술사라,밥사라~ 이런건 그냥 기본중의 기본이구요.
오히려 이런 경우는 고맙다고 하네요.......그냥 법인카드로 한번 대접하면 담당자랑 친해져서 업무가 편해지니깐요.
노골적으로
말도 안되는 요구 할때가 다반사이며
윗선에 보고를 해도 실질적으로 뭘 어떻게 해볼 수 있는게 아니라서
실무자들만 돌아버린다는;;;;
전체 공무원이 다 그런건 아니다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공무원들의 일처리 방식이 비공무원(일반 회사원)들의 눈엔 완전 비효율적이고 진짜 노답인 경우가 비일비재해서 공무원들이 왜 욕을 쳐먹는지 완전 공감한다는 그런 말을 주변에서 너무 많이 들었다는;;;;;
왜 그런걸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