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대한민국의 윙어 하면 엄청난 기동성과 폭풍 돌파력으로 대변되던 때가 있었는데..
차두리 은퇴이후로 더이상 이런 시원한 질주는 국대 축구에서 볼수 없지 않을까 우려가 드네요
오늘 이용재 경기보고 어찌나 답답하고 느려터졌던지..
차미네이터가 아주 살짝 그리워지긴했습니다..
뭐 이젠 더이상 끝자락에서 윙어의 질주란건 볼수 없는 한국 축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