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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1 17:22
근래 들어와서 역사적 평가가 엄청 바뀌고 있는 인물들..
 글쓴이 : 용팔이
조회 : 801  

김재규
최영
정도전 
이성계
세조 
이방원
명성황후
황희


....

요즘 육룡이 나르샤 다시 보고 있는데

기존에 알고 있는 최영의 모습은 대쪽같고 충신의 이미지이긴 하지만

드라마에서 이성계와 조선 개국 위주로 보여주는것 때문인지.. 꼰대 같아요..

물론 뿌나 같은 퓨전 사극 갖고 평론하긴 그렇지만
최영의 일대기를 보면 어느정도 사료를 토대로 만들어진 인물인듯


융퉁성 없고 매파?라고 그러기엔 좀 심하지만 강경보수에.

정몽주도 세기의 충신이라는데는 이의는 없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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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기 16-12-21 17:25
   
정도전은 어떻게 변했다는건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이방원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한존재아님???
     
용팔이 16-12-21 17:28
   
솔직히 정도전이란 인물은 알고 있었지만 그 이전까지는 어떤 인물인지 잘 몰랐음.

지금은 사상가 혁명가 이미지가 떠오르더군요
렉스 16-12-21 17:34
   
어릴때 둘리보면 고길동이 나쁜놈이고 못된놈이지만 어른되어서 보면 고길동만큼 고달픈 인생도 없음 ㅋㅋ 둘리가 사고뭉치
보는 눈 생각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법이지유
     
용팔이 16-12-21 17:35
   
ㅋㅋㅋㅋ그러게요
사이다맛쥐 16-12-21 18:22
   
개인적으로 최영은 이성계가 무리하게 원나라 정벌갈때 같이 가기만 했어도 위화도회군후 숙청당하는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자꾸들어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