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잊었다라고 믿고 살던 오래 묵은 기억들이 갑자기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닌것처럼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알콜의 힘 ㅎ
가생이 분들 맘도 이심전심일꺼라 믿습니다 ㅎ
♪ 장기하와얼굴들 - 그러게 왜 그랬어
그러게 왜 그랬어? 왜 애초에 그런 말을 했어? 이렇게 이 시간에 찾아올 거면서 비는 또 왜 맞았어? 너 지금 무슨 드라마 찍어? 그렇게 걸친 것도 없이 얇게 입고서 왜 그러고 섰어? 들어와 얼른 들어와 씻어 보일러 켜놨어 나 내일 일 있어 어제도 잘 못 잤어 나 잘게 씻어 거실 불은 니가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