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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1 02:59
택배문제 해결방법 간단합니다.
 글쓴이 : 누리마루
조회 : 555  

오른 택배요금이 기사의 손으로 들어가도록 법적인 조치를 취한다음에 택배비를 지금의 1.5배에서 2배 정도로 올리면 해결될일입니다.유럽의 여느동네가면 택배비가 한국의 두배가 넘어가도록 비싸고 미국은 피자한판 들고가도 팁으로 2천원은 주는데 택배기사한테 500원주면서 너무 과한 서비스를 부탁하지는 않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생각해보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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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16-12-21 03:01
   
과한 서비스라는게 도대체 뭔가요?

기본적인 것을 지켜도 별 말 없습니다.

늦으면 미안합니다.. 왓으면 왔다고 알려주고...

인상 구기고 말 할 필요가 없죠.


본인이 힘들다고 타인에게.. 그것도 서비스 이용자에게 표시내도 되는 권리가 있는게 아닙니다.
     
해외반응 16-12-21 03:03
   
편의점에 동전이나 던지러가세요ㅎ
     
누리마루 16-12-21 03:03
   
당신이 말한대로 운송하면 하루 10시간 넘게 일해도 손에 쥐는돈이 5만원을 못넘겨요. 최저임금이 6천원대인데. 그냥 택배일을 하지 말라는 말이죠.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고싶으면 제대로 된 돈을 지불하셔야죠 우편물에 무게 달아서 우체국등기로 보내시면 수취인 확인해줄겁니다.우체국서비스를 이용하세요~
     
해외반응 16-12-21 03:04
   
꼭 비행기에선 땅콩.. 봉지 까서 달라고 하시구요.
돌아오실땐 라면드시면 될거같네요 포라면
     
그럴리가 16-12-21 03:06
   
해외반응/ 그건 님이나 하시고요.

누리마루/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가요? 언제 까지 갖다주겠다 하면 그건 약속을 받고 실행해야하는
일인 겁니다. 그 일을 일방적인 사정에 의해 변경이 된다 하면,
'미안합니다 늦어서' 이 한마디로 어느정도 해결이 됩니다.

아니면, 최대한 지키려고 하든가,

최대한 지키는게 불가능하면, 지킬수 있는 약속을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11시에 갖다주기로 했다하면, 11시 언저리에는 갖다줘야하는게 맞아요.
11시에 불가능할거 같으면, 애초부터 11시 말고 더 늦은 시간에 갖다주는 방향으로
잡아야하지요.

꼭 11시여야 한다면, 못한다고 말을 하구요.
     
그럴리가 16-12-21 03:07
   
해외반응/ 님은 왜이리 오바합니까.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있는건데.

누리마루/ 제대로 된 돈을 지불받길 원하면 그만한 금액을 애초부터 공지하면 됩니다.
그걸 소비자들이 임의적으로 정한건가요? 그 책임을 소비자들에게 왜 떠넘기죠?
          
해외반응 16-12-21 03:16
   
음.. 이 차이인거 같네요.
그럴리가 님은 택배비에 친절이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은 배송기사에게 친절까지 강요하는건 힘들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계좌번호 부르세요..
2500원 입금할테니 미안하다고 깍듯이 사과해보세요.ㅎ
               
그럴리가 16-12-21 03:19
   
님은 친절이라는걸 사근 사근 하고 아이고 고객님~~ 이렇게 아양 떠는걸로아는 모양입니다.

머리가 나쁘면 꼴값도 가지가지 구는군요
누리마루 16-12-21 03:13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길 원하면 그만한 금액을 지뷸하면 됩니다. 그 돈을 택배기사가 정한것도 아닌데 왜 책임을 택배기사한테 떠넘기죠? 택배기사는 500원받고 물건 옮겨다주면 그냥 끝나는거예요 친절한 서비스를 원하면 우체국등기 이용하시라고 적어놨잖아요
     
그럴리가 16-12-21 03:17
   
그만한 금액을 지불하라는데, 애초에 돈 500원 받고 갖다주기로 한건 그 쪽입니다.

내가 2000원 받을 일은 500원 주겠다고 우긴 게 아니죠.

답답하네요...


애초에 그러면 똑바로 공지를 하는게 맞요.

500원 서비스인데 시간 제대로 안지킵니다. 그러니 싸게 하시든가 알아서 하시든가 하세요

이렇게 공지하는게 맞아요.

그게 가격이 얼마가 됐든, 약속대로 시행한다는 보장이 있기 때문에 하는거죠.

제 시간에 갖다 주지 않을거고 늦어도 사과 한마디도 안할거고 물건도 불안하게 갖다줄거라면

우리는 그런 서비스인 만큼 싸니까, 싼 맛에 쓰시던가 알아서 하세요

라고 고객에 알릴 의무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나서 고객한테 선택하라고 해야죠.

안그래요?
모니터회원 16-12-21 03:26
   
이런 문제가 빈번해진건 CJ와 대한통운이 합병한 후부터 발생했어요.
(적어도 제 기억과 느낌은 그때부터임)

다른 택배회사는 CJ만큼 막장은 아니지만 발주업체의 이용률이 CJ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이건 CJ가 발주업체를 상대로 저가정책을 편다는 결론밖에 안나옵니다.
즉 CJ가 마진률을 줄이고 시장점유율을 높인거죠.
아니라면 고객불만이 제일 많은 CJ가 업무량이 제일 많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택배비용은 오픈마켓들의 비용이 거의 비슷하죠.
발주업체에서 그만큼 차액을 줄이고 상품가격을 낮춘거라고 봅니다. (최저가 정책)
실제 택배건당 차액은 몇백원 정도일꺼라고 예상돼요.
주문한 개인들은 별차이가 안나지만 이용하는 발주업체나 배송업체에게는 단위가 커지겠죠.

이러한 문제의 제일 큰 잘못은 CJ에 있다고 봅니다.
적정선을 유지하며 적당한 가격정책을 유지했다면 이런 문제가 안생겼겠지만 지나친 경쟁으로
물량도 벅차하고 기사분은 쉬지도 못하고, 고객은 상품도난을 걱정하고 있죠.

그런데 몇몇분은 이것을 저가로 이용하는 고객이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제일 큰 잘못을 저지른 CJ가 서비스 관리를 못한게 제일 커요.
(서비스 관리를 못할정도면 저런 정책을 바꿔야 하죠)
두번째로는 저런 불만사항이 있음에도 계속 CJ를 이용하는 발주업체에게도 있어요.
주문을 넣는 고객은 택배가격이 책정되면 그 돈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밖에 없어요.
꼬우면 비싸고 서비스 좋은 택배 이용해라?
발주업체 90% 이상이 CJ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배송업체도 택배관련 컴플레인 들어가는 곳도 많구요.
택배 서비스 품질은 발주업체가 관리를 해야지 그걸 고객에게 왜 확인안하고 주문 넣느냐 따질 문제는 아니죠.
전체 서비스에 관한 책임은 주문받은 발주업체에게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