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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6 02:14
베트남을 언급할 때
 글쓴이 : 대간
조회 : 1,334  

한국령이니 작은한국이니 그러면 위험합니다.
베트남도 우리만큼 식민지배 트라우마가 큰 나라입니다.
아시다시피 90년정도 프랑스 식민지배를 당했기 때문이죠.

우리 기업 대거진출로 베트남에 대한 영향력이 커졌지만
만약 국내의 영향력 있는 인사가 농담으로라도 한국령이니
작은한국이니 그랬다가는 폭동으로 되돌아 올수도 있다는.

그냥 터키 애들이 잘 쓰는 이제 베트남은 우리의 형제의 나라라고...ㅎㅎㅎ
여하튼 베트남의 역린인 점령에 관련된 말은 안쓰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언론들이 베트남 관련 너무 자극적인 기사를 내보내는데... 
그다지 탐탁치 않다는... 지나치면 뭐든 화를 불러 오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총선 숭리!!!! 이제부터 토왜척결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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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kuraku 18-11-16 02:16
   
베트남도 우리처럼 자존심 하나는 장난 아닌거 같습니다.
대간님 글 동감합니다.
바야바라밀 18-11-16 02:19
   
베트남 가서 여자 어떻게 해볼려는 진상들 많아서 교민사회도 한번씩 들썩거리던데 주의 해야합니다.
푸핫 18-11-16 02:19
   
가생이가 사이트 특성상 자주 언금이 되는 편이지..  타 사이트는 박항서와 관계된거 말고는 관심 자체가 없는데

하여간 언론 이것들이 문제네요
아날로그 18-11-16 02:23
   
누가 그런 개소리를 하고 다니던가요?

그런 사람들은
일본/일뽕 욕할 자격 없는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굿잡스 18-11-16 02:31
   
베트남의 호치민은 김구 선생님만큼 존경하는 분이군요.

우리도 쨉강점기의 모진 수탈과 남북전쟁으로 초토화되면서 역사상 가장 깊은 밑바닥도 경험해봤듯 돈이란 있을 때도 없을때도 있지만 진정한 친구나 사람의 마음을 얻고자함에는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겸손하고 진정성 있게 언행을 반듯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보군요.

또한

그 사람, 그나라의 가치는 단순히 물질의  부가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됨됨이와 정신이 살아있고 일관된 자세이며 그런 사람과 단체는 존경받을 가치가 있다고 보군요.

'강자에 비굴하지 않고 약자에게는 겸손과 관용의 자세를'
푸른마나 18-11-16 02:38
   
저런말하는 사람이 아예없다고는 못하죠.. 같은 한국인들한테도 개돼지 운운하는 공무원도 있는 판국에......
단지 저런말하는 사람들이 나오면 미친놈 취급해버리면 된다고 보네요..

베트남은 베트남이고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죠...국제사회에서 서로의생각이 맞으면 상부상조하는거고 생각이 틀려지면 헤어지면 되는거죠

베트남 여성분과 결혼한분들 얘기들어보면 생활력도 강하고 착한데 자존심은 엄청 쎄다고 하더군요..
투덜이 18-11-16 03:34
   
개인간도 그렇지만
나라와 나라 사이에도 존중이 기본이죠.
강인 18-11-16 06:39
   
벹남은 프랑스보다도 중국과의 숙원 관계가 지긋지긋

북비엣남과 남비엣남이 역사가 다르다 할정도로..
승리만세 18-11-16 07:42
   
감히 작은 한국이라고 할정도로 주제파악을 못하는거죠, 베트남은 한국이 가지지못한 한국을 뛰어넘을 강대국의 조건을 모두 갖춘 나라입니다. 지금의 관계는 오래 지나지 못할것입니다. 중국도 아쉬울땐 한국에 숙였습니다. 결국 베트남도 강력한 민족주의에 기반한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애국심과 민족우월주의가 강한 민족이고 결국 이들은  경제적 자신감이 생긴다면 더이상 한국을 대등한 관계로 보진 않을 껍니다. 그것도 모르는데 한국이 지금 베트남에 우월적 지위가 있다고 착각하는거죠. 베트남이 한국의 기술과 자본을 먹을만큼 먹었다고 생각하기전까지 충분히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