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나 제대로 지켜주면서 꼰대타령 하면 그러려니 할텐데 여기저기 실수 튀어나오는데 나한테 뭐라 하지 말라고 하면 말이 안되죠.
어차피 개인 사생활이야 자기사정이니 뭐라 터치 안합니다만(말 해봐야 알아먹지도 않고요.), 적어도 직장생활 사회생활 하면서는 꼰대타령 안했으면 합니다.
전 어린 놈들한테서 꼰대라는 소릴 들으면 제대로 잘 살고 있는 증거라고 생각하며 흡족해 합니다.
왜냐하면 개념 있는 어린 친구들은 함부로 '꼰대' 라는 소릴 하지 않고, 꼰대라는 말을 쓰는 어린 친구들 중엔 개념있는 놈을 보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솔직히 꼰대라는 말 듣기 싫으면 어린 놈들 비위 맞춰주고 듣기 좋은 소리 해주는 수 밖에 없는데, 그게 뭐하는 짓임? 꼴페미 비위 맞춰주는 남자들도 아니고..
그러니, 님도 어린 놈들한테 '꼰대' 라 불리는 걸 겁내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