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대 전력이 갑자기 상승한게 아닙니다 월드컵이전부터 선수들 폭은 크게 다르지가 않습니다
그럼에도 최근 강호라 불리는 칠레 우르과이 호주까지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는데 그이유가 몇가지가 있습니다
월드컵전에도 전력은 좋았습니다 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죠 그럼에도 결과가 이렇게 많이 달라진건
바로세밀함입니다
즉 벤투호전에는 치명적인 실수가 많은게 장현수 문제도 있었지만 상대방이 예상치 못한 빠른공격이나
아니면 역습때 서로간의 어떻게 할지에 대한 세밀함이 없어서 어이없이 먹힌골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벤투호는 이러한 세밀한 연계플레이에 중점을 둔거죠
4-2-3-1
중원을 두텁게 하면서 강하게 압박하는 전략으로 수비진의 부담을 적게 가져갑니다
그러면 수비진의 부담이 적고 중앙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갑니다 다재다능함이 있는 한국선수들 그리고 미드
필더 자원이 한국팀에게는 맞는 전술입니다
동시에 역습할때 한방에 패스를 해주거나 그럴 상황이 아니면 전진패스로 빠르게 가져가는것입니다
토트넘과 유사
토트넘이 지금도 그렇지만 전성기 때 전략과 비슷합니다 중원을 두텁게 한뒤에
중원을 지키고 수비부담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벤투호처럼 수비가 적으면 한방에
패스 역습 상대방 수비가 있으면 연계플레이로 전진패스로 뚫기 입니다
이덕분에 토트넘이 챔스리고 8강가고 그리고 epl준우승할수 있었던 배경이 이러한 수비를 촘촘히하고나서
공격시 수비적을땐 한방에 가는 역습 수비가 좀있으면 연계해서 빠르게 가는 전략이지요
한국사정
대형수비수가 적고 상대적으로 미드필더가 많습니다 그리고 빠른선수가 많고 양발을 잘써서
어느 포지션을 놔도 기본이상은 합니다
그래서 수비가 부담을 미드가 가져가서 수비 약점을 최대한 매우고 패싱력이 좋은 선수중심으로
실패하더라도 전진패스를 자주 뿌리는거죠
당연히 빠르다 보니 먹히는거지요
이러한 세밀함을 완성시킨거 벤투호이지요 월드컵 전에 벤투호가 왔었더라면
지나간 이야기지만 16강은 무난했을것입니다
이전감독들은 세밀함이 전혀 없어서 선수들조차 헷갈려했었고 그게 수비실수로 이어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