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업무땜에 북으로 갈때 보면 북한 군인들 진짜 왜소합니다.
일단 고도비만은 둘째치고 비만도 없어요.
맨 아래 사진 미군은 고도비만이고 남한군인은 비만입니다.
북한군인은 맨 아래 사진처럼 자그맣고 왜소합니다.
그런데 눈빛만은 레이져입니다.
바로 쳐다보면 먼저 눈을 피하게 됩니다.
그건 저만 그런게 아니더군요.
우리나라로 넘어 오는순간 체격부터가 달라집니다.
그런데 안경을 전부 쓰고 있어서 눈빛이 안보이죠.
요즘엔 전부 안경을 써야 하는건지 보는 남한군인마다 안경을 쓰고 있더군요.ㅎㅎㅎ
군대도 안가보신 분인듯
겨울철 위병소 근무서게 되면 원래 옷을 엄청나게 껴입고 나갑니다
사람이 움직일때는 몸에서 열이나서 그나마 덜 춥지만 경계근무나 위병소 근무처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 있는 근무를 서게 되면 움직일때보다 2배 내기 3배이상 더 춥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안에 방한복을 입어서 저렇게 뚱뚱해 보이는 거지 실제로 몸이 저렇게 뚱뚱하지는 않아요
뚱뚱하면 절대 판문점에서 근무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