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에 법원에서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벌금 300 나왔습니다.
욕이나 인신공격은 아니고 회사카페와 회사게시판에 과장해서 허위사실로 글을 적었네요
한달전에 경찰서 출두해서 조사받을땐 제가 억울한줄 알고 오히려 처벌을 면해보고자 역으로 무고죄로 고소도하고....적반하장으로 나왔네요..ㅜ ㅜ 명예훼손한 주제에요...
벌금 300을 받아보니 정신이 번쩍들었고 민사까지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죽고싶더군요 ㅜ ㅜ
법원,,벌..경찰서..벌금,, 이런일은 30평생...태어나서 첨이라 너무 무섭고 숨도 못쉬겠고 내가 왜그랬을까..진짜 그분에게 미안하고 저도 300만원 낼 생각에 눈앞이 캄캄하고 또 민사소송들어오면 또 몇백 낼생각하니 걍 죽을정도로 괴롭더군요..ㅠ
그분에겐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 생각으로 전화먼저 드리고 찾아가서 무릎꿇고 빌생각이였는데 다행히 전화로 진심으로 용서를 빌었더니 용서해주시더군요 ㅠ ㅠ
휴..앞으론 악플안달고 인간답게 착하게살겠습니다.. 아울러 용서해주신 그분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더군요..
확실이 저같은 못된놈은 맞아야 말을 듣는가 봅니다..3
막상 벌금300처벌을 받아보니 너무 무섭네요..
오늘 회사에서 너무무섭고 괴로워 하루종일 암것도 못먹고 4시 반에 조퇴하고 이제 왓습니다 ㅜ ㅜ
다시한번 그분께 잘못했고..용서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착한 사람으로 거듭나고 가생이에도 절대 욕이나 악플 달지않고 살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