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태양열 요즘은 태양광이 친환경에너지의 대세인데요.
큰 그림으로 보면 여러이유로 이런 친환경에너지가 더욱 보급이 되야죠.
그런데 가정집은 예전 태양열 사업이 왜 그렇게 좋은데 실패하였냐면
40세 가장이 태양열 주택을 짓는데 드는 비용보다 그 사람이 남은 평생내는
전기세가 그만큼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설치비가 대략 2천정도 였는데 평생 보일러 기름값 2천 안나오죠.
지금 태양광도 비슷합니다.
앞으로 기술개발이나 그외 요인으로 설치, 유지비가 더 낮아져야 성공 할겁니다.
자유시장에서는 현재 가정용은 경쟁력이 없죠.
하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나가야 할 방향이긴 합니다.
일단 태양열은 지금 절대 불필요한거구요.
태양열은 말 그대로 햇빛으로 물을 달궈서 온수로 사용하는겁니다.
물론 규모가 커지면 집적판으로 태양열로 물을 끓여 발전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건 굉장히 규모가 커야 가능하고 가정용으로 개인이 설치하는건 말도 안됩니다.
그럼 기껏해야 따뜻한 온수를 만들어 활용하는 것 뿐인데...
일년 중 가장 햇빛이 강한 시기는? 물론 여름이죠.
그런데 일년 중 가장 온수의 필요성이 떨어지는 시기는? 역시 여름이죠.
즉, 필요 없는 시기에 만들고 정작 필요할때는 효율이 떨어져 별 소용이 없는게 태양열 난방입니다.
그리고 태양광...
이건 직접 전기를 만들어내니 전기가 많이 필요한 여름에 적합합니다.
다만, 그 시공비가...
위에 칸타페쵸코님이 말씀하셨다시피 태양광으로 발전시킨 수익으로 시공비를 뽑기위해선 10년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대부분 개인이 태양광을 수익을 보고 설치할 땐 대출을 끼고 합니다.
그렇게 아무 탈없이 돌아가면 10년 후부터 대출금 다 갚고 수익이 발생하는거죠.
아무 탈이 없어도 10년입니다.
패널이 고장나거나 자연재해등으로 문제가 생긴다면...?
그리고 태양광 설비가 그렇게 난이도가 높지도 않지만 개인이 뚝딱거려 설치할 정도로 만만한건 아닙니다.
시공후에 한전에 인증도 받아야 하고 전문시공업체에서 시공할 수밖에 없죠.
그리고 재료도 결코 싸지 않구요.
그리고 정부 보조금은 지금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정확히 모르는 부분이니 틀릴수도 있구요.
태양에너지를 이용한다는건 듣기에는 참 좋게 들립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위도가 높아요.
위도가 높으면 효율이 떨어지고 날씨조차 그리 유리하지 않죠.
그래서 저는 비추입니다.
보조금 옛날 얘기구요.
패널은 오래 갑니다. 재해로 인한 파손만 아니라면... 컨트롤러 계통이나 배터리가 비용으로 들죠.
단순 돈을 아낄 목적이면 전력요구량과 맞춰 설계를 잘 해야합니다.
노는 땅에 투자로 태양광 발전소 짓는 것도 잠시 성행 했는데 한전 단가가 낮아 수익성이 없어 이제 시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