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턴트+타임워프+파릇파릇한 10대 소년소녀들 매력빨로 미는 영화인데
영상미가 볼만합니다. 보실 분들은 되도록 작은 화면보다는 극장 스크린을 권하고 싶어요.
소년소녀들 매력빨은 메이즈러너 시리즈보다 쵸큼 떨어지는 듯 ㅎㅎ
루프 이동 부분은 약간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는데, 원래 타임리프계 픽션에 쥐약인지라 ㅠㅜ
그래도 쉴새없이 눈이 즐거우니 그걸로 보완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나중에 원작소설로 잘 읽어보고 이해하고 싶네요.
배경이 웨일즈여서 동네주민들 발음이 정말 재밌어요.
맨유 퍼기경이 저렇게 말하겠구나 상상하니 지성팍의 곤란이 새삼 느껴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