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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8 11:43
韓 중저가폰시장서 완패한 화웨이
 글쓴이 : 마룽이
조회 : 1,588  

- 국내 이통사 협력 불구하고 일개통수 500대 밑도는 굴욕

- 가성비 내세워도 브랜드 인지도, 차이나디스카운트 등 장벽 높아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화웨이가 KT를 통해 지난 9월 1일 출시한 ‘비와이(Be Y)’폰은 현재 누적판매량 2만5000대가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와이폰 출고가는 31만6000원으로 7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실구매가가 0원이 되는 공짜폰이다. KT가 기획단계부터 화웨이와 협업했으나 출시 직후 일개통수 500대를 밑돌았다. 사실상 공짜폰이지만 출시 이후 석달여동안 3만대도 안팔려 시장에서 존재감이 없는 실정이다. 

화웨이가 LG유플러스를 통해 지난 9월 29일 선보인 H폰도 마찬가지다. 10만원대 H폰도 일개통수 300여대를 맴돌아 누적판매량이 2만대를 밑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적으로 인기를 끄는 스마트폰의 일개통수가 1만대 이상이란 점을 감안하면 미미하기 그지없는 수치다.

단말기 흥행 여부에 입김이 센 국내 이통사의 조력을 받고도 화웨이폰이 굴욕을 당한 셈이다. 화웨이는 지난해부터 ‘X3’, ‘Y6’, ‘Be Y’, ‘H’ 등 중저가폰시장을 잇따라 두들겼다. 삼성전자의 안방인 한국에서 시장점유율과 수익성 측면에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해 가성비를 내세운 중저가폰을 내세운 것이다.

주로 자급제방식을 택하는 외산폰과 달리 화웨이는 지난해부터 국내 이통사와 손잡는 방식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화웨이에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문턱은 여전히 높다. 지난해 내놓은 ‘X3폰’, ‘Y6폰’ 등도 누적판매량 2만대에 그치는 등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http://v.media.daum.net/v/2016111810110254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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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ork 16-11-18 11:52
   
미치지 않고서야 중국폰을 살리가.......
대장장이 16-11-18 11:54
   
망할수밖에 없는게...
저도 노트7 교체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보다 중국폰도 관심있게 봤습니다..
일단 제가 교체 1순위로 잡은게 노트4, 노트5, v20이었는데..
노트4는 몇년지난 폰인데도 가격이 아직도 비쌌고, 노트5는 배터리 광탈 문제가 걸렸죠...머 가격도 좀 마음에 않들었구요...
v20은 나름 기대하고 알아봤는데..전에 쓰던 옵티머스뷰로 진짜 고생을 많이 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알아보니 약간 복불복이 많더군요...
그러다가 중국폰도 알아보게 되었는데 현재 이동통신사에서 판매하는 중국폰 대부분이 진짜 저가의 폰들입니다...
그냥 전화와 인터넷만 되는 저가폰이죠...
직구사이트나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는 그런 준플레그쉽급의 가성비 짱짱한 폰들이 아니더라구요..
이동통신사들도 솔직히 외국폰을 팔기는 하지만 그것보단 삼성이나 lg에서 만든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파는게 훨씬 이득이라 신경을 아예 쓰지 않고 있구요...
차라리 직구사이트나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가성비 좋은 외국폰 사서 쓰는게 더 좋습니다...
토담토담 16-11-18 12:08
   
전기 가전 제품은 혁신을 동반하지 않는 이상
천천히 교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국도 그랬든 중국도 그래야지
난반댈세 16-11-18 12:09
   
저가격대 삼성 보급형 갤럭시 J나 A 시리즈 있는데 뭐하러 제약많고 불안한 중국제품 쓰나요?ㅋ
햄돌 16-11-18 12:14
   
갤럭시 j7 쓰는데....좋음
     
난반댈세 16-11-18 12:30
   
인정 보급형이지만 스펙은 나쁘지 않음~ 최신기종보다 조금씩 뒤떨어질뿐이지 오히려 보급형중 고급형이 있는데 그런놈들은 꽤 괜츊함~
몸빼 16-11-18 12:22
   
들은 루머입니다.
몇년 전 한국시장에 중국산 BMW 차량을 풀겠다고 독일 본사에서 결정을 내렸었다네요.
본사 생각에 독일제나 중국제가 같은 품질인데 물류비 절약을 통해서 가격경쟁력 확보 및 수익성 향상을 도모하려던 계획이었죠.
한국지사에서 결사반대했는데도 본사가 갸우뚱하니 사장이 직접 독일로 날라갔대요.

"한국시장에서 중국제 차 절대 못 판다. 매출타격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아예 브랜드가 재귀불능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중국제 팔려면 날 죽이고 팔아라"

이렇게 나가니 본사 사람들도 아쉬워하는 표정으로나마 계획 철회했다는 썰이.....
스테인로제 16-11-18 12:28
   
문제는 백도어입니다. 백도어문제가 제일 문제고, 그 다음이 앱호환문제.. 저는 중국껀 안살듯 싶네요. 주변에서 피본 사람이 너무 많아서.
노원남자 16-11-18 13:01
   
중국제는 일회용정도나 사는거죠..돈 수십만원넘는건 절대 사기겁나죠.고장나면 사후 서비스 어떻게 받을지 머리가..국내기업걸 괜히 사겠나요..서비스가 확실하니 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