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가 두대가 오고 구급차가 한대 왔습니다.
경찰에게 물어보니..
자세한건 말할 수 없고
일단 여자가 아니고 남자였습니다..변성기가 지나지 않은 소년이었구요
뭐 사춘기에 벌어진 아들의 반항심이 아버지의 가슴을 불태웠던거죠...(그래선 안돼는데 아버지...)
그렇다고 발로 밟을것 까진 없었잖습니까 아버님.
아들은 구급차에서 치료받고..아무튼 큰 문제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파트 단지내에서 신고한 사람이 나밖에 없다니....세상 참 야박하군